생산직이 맨날 구인난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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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미용산데 몸으로 영업한다는 헤갤러 작성자 : 실시간기자

생산직이 맨날 구인난인 이유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3.03.15 18:35:28

조회 1209 추천 5 댓글 9

사회적인 인식 그 자체도 있지만

정작 진짜 일해본 사람들은 절대 말하지 않는 문장인

"할거 없으면 공장이라도 가라"도 있음

진짜 촌에 쳐박혀 있지 않는 이상 일주일에 세네명은 면접보러 옴

근데 왜 공장은 구인난이냐

텃세도 언급되는 부분이지만 이건 혼자 다니면 되니까

문제가 되진 않는다

일이 ㅈ같이 힘들면 주변 사람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간혹 ㅈ같은 관리자들이

처음해보는 작업이면 못하는 것을 당연하게 인지하고 있어야 하는데

"하... (한숨) ㅇㅇ씨 왜 알려준 대로 안해요?" << 제대로 안알려줘놓고 꼽줌

"이거 이렇게 하면 로스나는거 알잖아요" << 한번도 자기가 알려준 적 없음

"다음부터 뭐 부족하면 수량 파악해서 알려줘요" << 수량 파악해서 말하면 "뭐이리 늦게 말해요?" 욕먹음

일이 아무리 ㅈ같아도 사람이 좋으면 으쌰으쌰 하면서 버틸 수 있는데

내가 2년 전 사회초년생일 때 공장 알바로 취준 겸 용돈 벌이 하면서 지켜본 결과

공장에 사람이 없는게 아니라

사람이 넘쳐나서 나이컷도 하고 면접도 봐가면서 추노할 조짐이 보이면 안뽑음 (1주에 서너명 면접 보러옴)

중소기업이 사람을 악마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 악마를 접한 신입들이 추노를 많이 해서 구인난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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