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명 규모 90% 여자인 여초회사임

면접때 대표가 여잔데

결혼에 대해서 어케 생각하냐고 물어봄 ( 노 주작 리얼실화 )

난 긍정적으로 말함, 옆에 여자 면접자가 개인의 선택이라고 말함

갑자기 대표가 연설함,

요약하면 결혼은 필수다, 근데 본인도 여잔데 육아휴직 써보니 직무감각?이 떨어지더라 << 직원 90%가 여자임에도 육아휴직 쓸 생각 하지마라 시사

개인사 물어봄 부모님 직업 물어봄 << 아빠가 교사고 어머니가 사회복지사라 하니까 좋아함

(리얼실화) 우리 회사 연봉이 짜다 근데 야근은 해야하는데 괜찮겠는가? 일단 yes함 (참고로 포괄임금제로 초봉 2800임 애미디짐)

출근하자마자 뭔 회의를 존나함 근데 강제로 하는 의미없는 회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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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출근날 점심처먹고 부장이 나 신입이 gv70탄다고 꼽줌 (장난으로 비꼬는 식)

여자 사수가 커피 사주면서 1명 입사하면 2명 퇴사한다고 ~~씨도 추노하는거 아니지? 하고 웃으면서 물어봄

9시 출근이래놓고 알고보니 8:30출근, 6시되면 다들 눈치보면서 퇴근못함 <<< 오늘 8시 퇴근함 ㅋ

사람인 재무재표 보는데 영업이익, 매출엑 매년 10%이상 늘고있는데 << 사람인 기준 평균연봉 딱4천만 애미디진듯

대표 아줌마 계속 주기적으로 나와서 감시+잔소리함

★★★ 유일한 장점 주차장있고 건물 존나 좋음, 거의 중견급퀄 1층에 카페있는데 직원 할인됨, 점심때는 회사에 식당있어서 밥줌 ( 고딩 급식수준)

      그리고 대부분2030이라 일하기엔 좋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