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이번달 초에 새회사 입사했는데

배정된 팀에서 3명에서 같이 일하게 됐음

남자 1명 여자 1명 그리고 본인 << 이렇게 3명

남자랑은 동갑이고 여자는 3살 어렸음

회사 신입이니까 본인은 처음 일주일정도는 일 적응하느라 정신없어서 이새끼들 사내연애하는지 전혀 눈치못챘음

근데 엊그제 이 씨ㅣㅣㅣㅣ발 새끼들 사내연애하는거 알아버림

평소에도 씨발 점심시간에 막 팔짱끼고 밥쳐먹으러가길래 ㅈㄴ 수상해서

엊그제 오전 쉬는시간에 같이 일하는 동갑 남자새끼랑 담탐가지는데 넌지시 물어봄 혹시 ooo씨(같이 일하는 여자)랑 사귀냐고

근데 씨발 저저번달 말부터 사귀게 됐다네?

그냥 친한가보다 했을때랑 이새끼들 진짜 사귀는거 확정된 후랑 ㄹㅇ 소외감이 남달랐음

소외감도 소외감인데 씨발 이새끼들 나한테 지들 사귀는거 오픈한뒤로 일할때 대놓고 꽁냥꽁냥 염장질함

어제 오늘 진짜 개 좆같았음

지원팀에 다른팀으로 보내달라 해야되나 진짜 개좆같은데

씨발 ㅈㄴ 친해지기 전까진 그냥 사귀는지 물어보1지 말았어야 했는데 또 이렇게 하나 배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