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원하는 분야는 축산-육가공-돼지고기+소고기 생산직이야.

생산직이라고 하기보다는 기능직이라고 하는게 맞을수도있겠다.

이 회사는 사람이 없어서 매출이 감소되는 회사인거같아.

이걸 내가 어떻게 아냐면

6개월동안 회사->추노->회사->추노->회사->추노 를 했었어서 똑똑히 기억하고있어

급여가 250만원->260만원->270만원->275만원 이렇게 오름.

근데 나는 기술도 정말 좋은데 뭐라고해야되지

일을 하다보면 그 일에 대해서 다 알고싶어 하는 성격이거든?

그니까 내가 먼저 요구를 하는게 아니라

뭐 사무관리직 현장관리직을 하더라도 무조건 현장에 가서 내 눈으로 확인한다던가

아니면 뭔가 더 깊게 연구하는 경향이 있거든

그래서 기능직일만 하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하고싶어

축산쪽이다보니 HACCP 이라든가 냉동창고시설 냉장창고시설 이런것도 있겠고

진공포장 하는 양도 상당할테니 진공포장기 공무?같은거랑

인스타,네이버블로그,유튜브 같은거 홍보같은것도...

내가 지금 이력서 넣을까 말까 하는 회사는

인스타 네이버블로그 유튜브 하다가 접은듯하고

HACCP / 자재관리 / 생산직 다 구인하고 있는 회사임.

근데 좀 썡뚱맞겠지만 난 다 하고싶거든? 이런 상태로 면접보면 븅신취급받냐?

사실 5인미만 소기업에서는 대놓고 나는 이 회사 들어오게 된다면 내 역량에 맞춰서 모든 업무를 다해보고싶다 라고 햇엇거든

근데 중소기업은 10-20인 인데다가 사장 전무 이사 급도 있을터라 섣부르게 말하기가 좀 애매하다

그러니까 좀 조심스럽게 말할려면 으떡계 말해야함?

뭐 HACCP 교육 같은건 따로 들을 수 있는건가?

축산기사나 식품기사는 당연히 내가 사적으로 공부해서 딸 수 있음

아니면 아무말없이 기능직으로 입사해서 조용히 일하다가 HACCP 교육이수증+축산기사 식품기사 취득한거 보여주면 날 인재로 생각해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