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소 적합자야. - 중소기업 갤러리

나는 중소 적합자야.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3.03.22 19:04:36

조회 164 추천 1 댓글 3

본인 36세. 전역 후 22세부터 전기 설비 형틀 대가리박고

29세까지 현장 옮겨다니며 전국팔도 나그네 생활했어.

이십대 중반에 업소언냐 하나 잘못굴렸다가 애생겼고, 잘 키우고있고.

애미는 헤어진지 6년 됐는데 사망뜨더라.

애땜에 현장을 못나가니 주변 제조업으로 고개를 돌렸고

처음 3개 회사에서는 적응을 못해서 1년도 못채우고 추노를 했어.

그래도 기회는 오더라. 암만 좆소 좋소 해도.

본인 맘이 편하고 감당가능한 수준이면 되는거지.

34신입 3천으로 가서 올해 3800받는다.

학자금,.. 이런건 꿈이고... 인센은 200퍼쯤 줌...

생산관리라 포괄 아니고 좀뛰면 좀 더 됨.

근데 3년만 더 다니고 노가다갈거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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