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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했는데 진짜 시발이네앱에서 작성

ㅇㅇ(58.79) 2023.03.26 09:48:05

조회 138 추천 0 댓글 1

경력 5년 인정받고 갔음

회사 창문 밑으로 수영장이 보이길래 와 시발 개쩐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호텔 건물에 층 한개 쓰는거였음

직원들 입이 너무 상스러움. 욕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함. 난 초면이었는데 말하면서 시발 지랄 존나 등등… 그냥 막 씀

늘 다루던 장비에서 뭐 해보래서 했는데 에러 뜸

왜 뜨는지 조치하려 했는데 전혀 상관없는거 가지고 이거 안해서 에러 뜬거라고, 경력 맞냐고 존나 갈굼.. 찐따 티 너무 나더라. 막내도 개무시하는 새끼였음

밥먹으러 갔는데 학교 급식 받는것마냥 회의실 뒤에 밥이랑 반찬 갖다놓고 자율배식함

닭다리가 주 메뉴였는데 앞에 새끼들 3~4개씩 가져가서 하나도 안남음

그러다 시간 되니까 갑자기 자리에 다 앉는데, 배식대 앞에 의자 왜 놔뒀는지 그때 알게됨. 갑자기 기도하더라 ㅡㅡ;;

밥먹고 담배 피우는데 어떤애가 챗gpt 아냐고 업무에 개꿀이라고함

업무에 어떻게 쓰냐니까 이새끼가, 물어보면 다 알려준대

이새끼가 물어보는거 5초면 외울 것들임. 알고보니 입사 한달 차였음

회식하러 가자더라. 난 직원 차 얻어 탔는데 차가 벤츠cls amg

근데 운전을 진짜 개 좆같이 하고 주변에 경찰 있었는데 안걸렸다고 존나 안도의 한숨을 쉼

주차는 주변에 차 한대도 없는 곳에 넣었다 뺐다 5번은 함

전직장 부장한테 다시 가도 되냐고 물어볼려다가 꿈에서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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