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 한탄 씨부려봄ㅋㅋ - 중소기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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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붕이들 충격받은 척 그만! 니들도 알고 있었잖아 십년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님 귀머거리도 아니고 모를수가 있냐?니들은 편돌이 홀서빙알바 주방이모 대리기사 이런사람들이랑 경쟁하라고 작성자 : ㅇㅇ

신세 한탄 씨부려봄ㅋㅋ앱에서 작성

ㅇㅇ(175.223) 2023.03.28 09:01:12

조회 127 추천 0 댓글 5

본인은 어렸을때 부터 공부가 하기싫었음.

나머지는 ㅂㅅ인데, 문장 이해력만 상타였음.

중고딩때 소설책만 하루에 4~8권 읽었으니...

학교 수업은 제끼고 책만읽었다.

그래도 이해력은 좋아서, 부모님께 혼나기는 싫으니까

시험 일주일전 벼락치기는 했다.

그게 그냥 시험범위 교과서만 2번 정도하고 끝이였지.

중학교때는 수학도 쉬우니까, 영어만 40~60점

수학은 70~80점, 나머지는 80~100점 정도해서,

중학교 졸업전 상위 8프로는 나왔었다.

나는 더는 공부가 하기싫어서, 마고를 가고싶었지만

아버지는 뱀머리보다는, 용꼬리가 되라고하시며,

인문계 진학을 시키셨다.

그런데 뺑뺑이에 잘못걸려서, 남들이 말하던 똥통 학교에

배정받게 되었지ㅋㅋ

그 이후에 나의 생활은 바뀌는게 없었다.

시험 일주일전에만 공부했다.

고1까지는 그래도 상위 10프로 정도는 찍었지만.

내가 이과를 선택하면서, 성적은 떨어졌다.

영어40~50점, 수학1,수학2 40~50점,

나머지는 80~90점을 찍으면서 상위 15~25프로 정도

였지만 여기는 똥통학교였다. 한해 졸업생이 인서울10명

도 안되는 개똥통ㅋㅋ

국영수중 영수가 개판을 치면서, 내신평균은 상위지만

수시는 다떨어졌다ㅋㅋ

수능은 언수외탐

3463찍고, 지거국을 겨우들어갔지만 여전히 공부가 하기싫

었다.

결국 적응하지 못하고 자퇴후 , 먹고살려고 폴리텍을 들어

갔다. 그곳의 분위기는 내가 다니던 학교랑은 사뭇달랐다.

서른넘은 형님들이 존재하고, 마고출신 취업못한 하위권들

이 즐비하는곳, 실패자들이 모여진곳이 폴리텍 그자체

사업말아먹은사람, 그냥 나이만먹는 틀딱, 나처럼 공부가 싫

었던사람들이 모였고, 거기서 사이클대로 돌아가면서

기능사1개, 산업기사1개를 따고, 학점 3.9에 취업시장에

뛰어들었지만, 그 취업시장은 이미 얼어붙었다.

150명중 대기업 간사람은 단3명. 당연히 현장직 버튼맨이다.

나는 그들에게도 끼지못하고, 결국 뱀의 꼬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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