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미안

ㅎㅇㅎㅇ 형들 올해 1월 언제야 설날전에 퇴사하면서

퇴갤하고 벌써 이제 4월되는구나 나 4월3일에 첫출근해

누구나 다 아는 대기업으로 정직원은 아니고 계약직

그래도 뭐 보너스는 정직원이랑 똑같이 나온다던데

일단 백수 두달간 이뤄낸건 없어 운동도 안했고

외모 관리도 안했고 공부도 안했고 게임만 존나게 했어

벚꽃이 핀줄도 어제 미용실 가면서 알았어

가~~~끔 다른 갤러리 일주일에 한번? 정도 글쓰다가

이초롱 검색해보니 중갤에서 아직 날 잊지않고 언급해주는 형들도 있더라고??

내소식이 궁금했나 암튼 나 4월3일 첫출근이고 잘할수있을지 없을지

내몸이 지금 밤낮이 너무 바껴있어서 적응도 어렵겠지만

그래도 어째 죽지 않으려면 일해야지 그동안 쉬면서 느낀건데

차라리 회사 다니고 헬스 다니고 규칙적으로 생활할때가 더 사람사는 것 같더라 

지금은 집구석에서 겜만해서 얼굴도 못생겨졌어 얼굴 믿고 세상 살았었는데

가끔 놀러올게 맞다 맞다 그래도 앰생처럼 쉬면서

12월20일에 시작한 금연 아직도 진행중이야 이거 하난 잘한거같다 ㅇㅇ

몸에서 씹창냄새 안나는거 

다들 또 보자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