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뭐하시냐?
ex) 두 분이서 작은 사업체 운영하고 계신다.
or 아버지는 조그만 회사 운영하고 계시고
어머니는 웨딩 드레스 업체 사장이다 혹은 어디
에스테틱 원장이다.. etc
만약 그렇다면 왜 부모님 회사에서 일하지 않고 여기
지원한거냐 라고 반문하면
아직은 따로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은 없고 분야가 좀 달라서 시기상조라 생각했다. 라고 대충 얼버무려.
집요하게 어떤 업종이냐 물으면 너무 개인적인 문제라
말씀드리기 힘들다 쐐기 박아버리면 함부로 못 대함.

잘못된 예시)아버지는 회사원이고 어머니는 전업주부시다
레알 특A급 노예라고 광고하는 격이고 좆소 입장에서도
군침을 다시며 기뻐함. 만만하게 부릴수 있을거 같으니까.

연애,결혼 관련 질문
결혼 왜 안 했냐?
이건 나이가 적으면 잘 안 물어보고 한 30대 중반이상 되면
단골질문임.
솔까 나이 30중반 넘어서 결혼도 안한 상태에서
이런 좆소나 기웃거리는 인생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줄
위험성이 있어서 약점 잡히기 딱 좋은데
이럴 경우 좀 쎄게 나가야 나중에 꼬투리 잡힐 일이 없음
ex)사실 몇년전에 했지만 서로의 성격 차이나 가치관의 문제로 더이상 서로에게 미래가 없다 판단되서 끝내게 됐다.. 혼인신고는 안 해서 따로 서류상으로 복잡하게 얽히진 않고.. 무튼 한번 다녀왔다..
라고 하면 상대도 그 부분에 대해서 상식이 있다면
다음 질문 원천봉쇄 가능함.
대가리에 총알 안 맞았다면 또 생각 있냐고 물어보진 않을꺼고 만약 그렇다면 개인적인 문제를 너무 파고 들어서
제가 이 회사에 있으면 기에 짓눌릴거 같다 하고 바로 자리에서 일어서라.

번외편,  결혼 말고 여자친구 있냐 라고 하면
모쏠이든 아니든 일단 얼마 전에 헤어지고 지금은 혼자라고
둘러대면 됨. 현재로는 업무적으로 성과를 올릴 생각이라 사귈 생각은 없다고 미리 선수치면 그 부분은 터치 안함.

명심해라,,
좆소에서는 무조건 쎈 척 해야 됨.
그래야 함부로 대하지 못하고 큰소리 칠 명분도 생김..
회사 오너인 아버지를 둔 아들이면 좆소 사장도
쫄아서 유두가 바짝 설 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