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다른데서 갈굼은 존나 당하긴 했었는데

여기서는 존나 교묘하게 사람가지고 논다는 그런느낌이 들었음

1. 항상 뭐 지적하면서 '꼭 바꾸라는건 아니고~' 이소리 꼭 갖다붙임

 - 물론 내가 모자란 부분도 있고 그거 지적하는거 깔 생각은 없는데 꼭 뒤에 저소리 갖다 붙이니까 뭔가 느낌이 존나이상하더라

2. 뭐 하라고 해놓고선 항상 추가사항이 존나게 붙음

 - 이과정에서 지가 말한대로 고치다가 뭐하나 실수터지면 그거가지고 지랄함 3번문제 발생원인 중 하나가 저거

3. 예전에 2번같은 문제뿐만 아니라 놓치는게 좀 반복된게 있어서 한번 불려가서 소리들었는데 그때 했던소리가

 - 여긴 5인미만이라서 해고 자유롭고 퇴직금 안줘도 된다느니 그딴소리 지껄임, 사실 이거때문에 퇴사하려고 마음먹은것도 컸음

 - 근데 이건 어찌어찌 넘어갔음

4. 1년차인데 월급동결

 - 정확히는 임금협상 얘기자체를 안함

5. 차에 둘이 타고있을때 항상 일가지고 지랄하면서 꼰대짓하는데, 이게 암만봐도 월급 더 안주는 정당성 설파하는 자리로 보일정도

 - 항상 말하는소리가 '난 연공서열 인정안하고 실력만 본다' 이소리하는데 정작 내가 전담하는 일 생겨도 올릴  생각자체를 안함

6. 예전에 차사고 난 거 나보고 처리하라고 함(결국 내돈으로 했고, 이거 사건 있은지 1달 후에 면접봐서 합격하고 사표제출함)

7. 돈도 안올려주고 하면서 꼭 나보고 왜 남아서라도 알아보고 할 생각 안하냐고 이지랄하기도 함 

8. 퇴사할때 얘기인데 사표내니까 한숨쉬고나서 '이거 미안한건 알긴 하지?' 이소리한다음 내일부터 안나와도 된다고 함 

 - 원래 담주까지 인수인계 전부 마치고 떠난다고 말했음, 지가 싫다고한거

 - 하나 걱정되는게 이거 남은 월급이랑 퇴직금 안주려고 수작부리는건 아니겠지?

이거말고도 쓸얘기 한트럭이긴 한데 주옥같은것만 추려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