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중견~대기업이라고 적었다고

중견아니냐?

이지랄하는데

정확히는 대기업 계열사고 굳이 따지면 본사는 아니여서

양심상

중견~대기업으로 적은거다

공식 분류로는 대기업이지만

고3 올 6~8등급

재수-수학만함(하루에 4시간정도) 나머지는 놀음

삼수-논술전형으로 중앙대 공대감

군대-관심병사-적응을 못함->보직 5번 바뀜(연대장 ,대령, 사단장 소장,한테 전화해서 중대장이랑 대대장 부조리 다 꼬발리고,난 전출감)

알바-가는곳 족족 사장이나 손님이랑 트러블있고 싸움

최대로 많이한 개월수 5개월

이것도 기적임

나도 어케했는지 아직도 의문임

중견기업-2020년 입사함

           -2021년에 백신맞으라길래 거부함

           -2021년 7월부터 공식 왕따됨,백신 안맞음->회의 참석 불가,밥혼자 쳐먹음 ,안그래도 이미지 안좋고 여직원이랑 사이 안좋은데 뒷담 존나 당함

           -백신 안맞았으면 pcr이나 신속항원이나 코로나 검사 받으라길래 법적 의무아니라고 면봉에 안좋은 물질 있다고 거부함

           -사업부장(전무)실에 호출되서 갔는데 전무가 왠만하면 하는게 어떻겠냐고 해서 내가 강요하지 말라고 하고 1분만에 나옴

           -2021년 12월쯤부터 마스크 호흡이 힘들면 안써도 되는거 알고 안씀

           -2021년 12월부터 투명인간 취급 ,인사고과 최하 , 슬슬 업무를 좆같은걸 주거나 슬슬 안줌

           -2022년 1월~2022년 12월 딱 군대처럼 투명인간으로 1년 살음->한달에 세후 370정도 받아서 한달에 150저금함

           -2023년 1월 걍 회사나옴 -> 퇴직금 1천넘게 받았고 저금한돈 2천정도 있음

           -2023년 2월 지방 내려와서 300/25  7평 원룸을 잡음. 전재산 3천만원

노가다나 인력쪽이나 공장쪽 알아보고 있는데

내가 5키로 이상 드는게 힘든데 태생적으로 몸이 약함

5키로 이상 반복해서 들고내리는거 절대못함

회사생활은 안맞는거 같음

그렇다고 먹고살 대책은 있느냐? 집은 잘 사느냐? ㄴㄴ 못삼

나도 모르겠다

공장쪽이나 노가다 인력 알바쪽 구하고 있는데 나이도 벌써 29살이고

인간관계 원래부터 안좋았고

나도 어떻게 될지 모름 ㅇㅇ

어차피 백신 거부 코로나검사 거부할때부터 어느정도 미래는 그냥 운명에 맡겼다 

다 쏟아야 이긴다는 신념이 있는 사람이라서

한번 내려갈때까지 가보면 그때도 생각이 바뀌든지 수가 나겟지

아직은 2700만원 현금있고

월세도 2년치 미리 내놨고

생활비 하면 2년은 백수짓 할수있으니까 

그안에 일좀 구하면서 찬찬히 생각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