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목표도 없이 살다가

나이 쳐먹고 부모에게 손 벌릴순 없으니 그냥 사는데

진득하니 돈 모으질 못하니 생활비로 빚 생기고

백수짓 하다가 카드 쓰고

그러길 빚 3천쯤 되니까 그제서야 발등에 불 떨어져서

아둥바둥 살아서 어케저케 빚은 다 갚고나니 현타 씨게 와서 ㅈ같은 ㅈ소 때려칠까 하다

관두면 또 마이너스니 돈이라도 모아보자 해서 근속

빚은 갚고 나니 심적 여유가 생겨서 운동도 시작하고 돈도 차곡차곡 모으고 하지만은

티끌 모아봐야 티끌이듯

돈은 많이 벌고 싶은데 능력 ㅈ도 없는 놈이 돈 많이 벌려면

내 시간을 일하는데 쏟는 수밖에는 없지

투잡 쓰리잡 하기엔 또 막상 자신도 없고 그간 일한 ㅈ소라도 잘 다녀보려고 보직에 필요한 자격증 공부 준비중이었는데

이번주 주말에 시험인데 씨발 인강 5시간정도 들은게 다임

계산식, 용어 기타 등등 외울 것도 ㅈㄴ 많은데

ㅈ소 다니고 운동 하고 ㅈ소 내부적인 일들 신경쓰고

쉴 시간 쪼개서 공부해야 하는데 쉬고 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빡빡하게 인생 살아도 ㅈ망 인생 평범한 인생 될까 말까 인데

자격증 공부 ㅈㄴ 하기 싫음

대가리에 안들어오는 이유도 있고 ㅈ뺑이 치고 왔는데 공부까지 하고 싶진 않음

하... 씨발

ㅈ같네

이러니 그냥 ㅈ붕이로 사는거지 뭐

연애도 하고 싶고 운동도 하고 싶고 일도 해야되고 온전히 잠은 6시간은 자고 싶고

몸이 두개면 좋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