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초순경에 회사에서 근무하다 눈 맞아서

커피한잔하자 데이트 신청해서 데이트 2번 하고 카톡하며 친하게 친한사이로 지내는듯 발전하다 회사에서 마주쳐도 반갑게 인사하며

..그리 지내다가

2번째 데이트후 카톡을 하면서

여자애가 자기는 썸타는 사이로 생각했는데

우린 인연이 아닌거 같다며 오빠 동생사이로 남자고 하고 그뒤로도 연락 하면서

시간 맞으면 가끔 만나서 밥먹고 하다가  데이트 신청하면 요즘 들어서는 그날일한다 물가가 비싸져서 투잡해서 

바쁘다고 하고 퇴근할때 태워준다고 해도  안가고 다음에 같이 가자고 

하거나 퇴근하고 저녁먹자고해도  피곤한 표정으로 다음에 먹자고하고~다음에 시간날때 자신이 연락하겠다고 하고..

최근에는 급기야 인사도 하는둥 마는둥

회사에서 만나도 그냥 데면대면 한 사이가 되었는데 (첫대쉬후 지금까지 총기간은 2개월임)

이거 어떤 상황인거임 지금 너무 답답하고 우울한 심정 임..

그리고 그애 어제 쉬는날 카톡 프사 교복같은거 입고 롯데월드가서 찍은 본인 측면 전신 사진 하고 반전신사진 올림 ,,,,,,

이거 나가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