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 존나 야비하게 갈굼

"널 믿은 내가 잘못이지 네가 뭘 잘못했냐"

"이건 내가 신입떄도 안한 실수인데..뭐 그렇다고"

일은 대리 사원이 다하고 맨날 야근하는데

과장 똥도 다 치우는데

정작 과장은 사장한테 울면서 힘들다고

얘들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자기가

관리하기 너무 힘들다고 가스라이팅

사장 팀원들 불러서 일 좀 잘하고

과장 잘 도와주라고 얘들 갈굼 ㅋㅋ

8명까지 있던 팀원 다 그만둠

나가면서 면담할 때 다 과장 얘기함

사장이랑 부장이 실체를 알게됨

근데 과장이랑 나 둘밖에 안남음 ㅋㅋㅋ

과장을 자르거나 부서를 바꾸자니 일은 해야댐ㅋㅋㅋㅋㅋ

나랑 과장은 팀은 같은데 이제 일은 알아서 함

과장 실무 시작하면서 클라이언트한테 불려가서

결과가 "허접"하다 소리 듣고 나오고 사장귀에도 들어감

대놓고 과장 시키지말라고 사장한테 꽂음 ㅋㅋㅋㅋㅋ

사장하고 부장이 나 불러서

그간 무슨일이 있었냐고 물어보길래

지금까지 있었던 거 전부 다 말함

근데

과장을 자르거나 부서를 바꾸자니 일은 해야댐ㅋㅋㅋㅋㅋ

업체 2개에서 일 짤림 ㅋㅋㅋㅋㅋㅋ

사장은 존나 벼르고

과장은 저 때 이후 존나 열심히 함 결과는 안좋지만

그리고 내가 그만둘 고민중인데

나한테 이런 회사보다 좋은데 가는게 너한테 좋다면서

나 나가라고 존나 고사지냄 그래야

자기 입지가 확고해지니까 ㅋㅋㅋㅋ

내가 알기로는 올해 연봉 동결이고

앞으로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동급 연차에서 연봉 제일 낮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