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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준비중인데 회사가 출장 뺑뺑이 돌려서 너무 퇴사마렵다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3.04.07 10:37:22
조회 125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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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부터 회사가 맛이가서 슬슬 런할 준비하는데
5월달이 1년차라 그때까지 버텨여지 생각했음

회사 자체는 뭐 페이도 그럴저럭 워라벨 ㅆㅅㅌㅊ 사람들 좋고 다닐만했는데

근데 사람 좋으면 뭐해 이제 좋은사람들 다 떠났는데 ㅇㅇ
1월 한분 2월 한분 3월 한분 다 나가서 사실상 부서에 나밖에 없음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이제 그사람들하던 출장뺑뺑이까지 돌리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음

먼저 퇴사한형들은 왠만하면 이직결정난후에 퇴사하라 그러구…




근데 출장 뺑뺑이때문에 문제가 키우던 고양이 남의집 눈치밥먹게해서 마음아프고 
이직 준비할거라고 영어강의같은거 신청한거도 제대로 못듣고 돈날리고있는중이고 자기계발하면서 헬스pt도 신청한거 제대로 못하는중

진심 퇴사는 마렵고 주변에서는 어지간하면 이직하고나서 나가라그러고

번아웃도 오는거같아 좀 쉬고싶고 하여튼 너무 고민되네




최고의 시나리오는 깜삼하게 퇴사하고 한달쉬고 바로 한달안에 취직하는건데 예상처럼 안되면 벌이가 없으니 깝깝하고 그렇네

모아둔돈은 좀 있는데 계속 모아야지 또 까먹고 살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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