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는 1년정도 회사 더 다닌사람이고

나이가 적은건 아닌데 회사생활은 많이 안해봤나봄 회사 직급같은것도 잘 모를정도

일단 마인드 자체가 난 일을 잘하고 우월한데 자기 주위사람들은 너무 답답해 라는 마인드인데

술먹으면서 얘기해보니까 자기는 회사에 충성을 다하면서 월급을 올려나가서 이 회사에 자리잡겠다 인데

여기 회사가 직급체계도 병신일정도로 유사 중소기업수준인데

진짜 하찮은 자질구레한 일 특히 토요일에도 출근해야될만한 그런 일이 생기면

대표가 그 사람을 찾고는 하는데

그 사람이 마주하게될 미래가 뻔히 보이니까 좀 안쓰럽기도하고 응원은 해주고싶은데 

말리고도 싶고 많은생각을 하게 되노 ㄷㄷ

중소기업다니면서 제일 조심해야될게 난 여기있는 사람들이랑 달라 라고 생각하는게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좋은 기회가 생기면 판단해서 옮기는게 중소기업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뭐라고 그사람한테 훈수할수있는것도 아니고 

나중에 결국 회사에 뒤통수 쳐맞고 자기비관적으로 변할까봐 그게 걱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