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는 어찌저찌 해결보고 복학해서 수원에서 3년간 쓸 생활비+원룸보증금 모으려고 고향인 경북에서 집에서 출퇴근하고 공장 1년만 다닐려고 5개월째 다니는데 사장 마인드도 ㅈ같지만 사람들 보면 참 현타옴

1. 자기들끼리 엉덩이 때리고, 어깨치면서 나 잡아봐라 같이 도망치는 장난치는 50대 아저씨들

2. 인문계 나와서 공부싫다고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대학안가고 자격증이라곤 운전 면허 2종보통 하나있고, 자격증공부는 싫은데, 계급장키우기, 기적의검에 매번 현질하면서 맨날 대구 젊은 애엄마들 진국이라면서 집에 쳐들어가서 스타킹 찢고 씨뿌리고 싶다는 28살 해병대 부사관 출신 새끼

3. 돌싱인데 사람은 착한데, 양육비, 자기 생활비 빼고는 전부 카메라 사는 39살 아저씨.
(카메라 바디 12개 맞출꺼라고 NH 콕뱅크 비상금대출 300받아서 샀다고 어제 자랑함)

4. 인사하면 어린새끼가 뭘 꼬라보냐고 욕쳐박는 납품팀 47살 새끼

5. 밥시간되면 여고시절처럼 겁나 뛰어가는 아줌마 무리
(이건 엄마,이모들 보는거같아서 재밌음)

6. 요새 젊은 유부녀들 도도한척 한다면서 속으로 당하는거 좋아한다면서 언젠가 자기사는 빌라 3층 여자 정부 만들꺼라는 자칭 20cm 대물 42살 지게차 아저씨

7. 몇 살 차이 안나는 형이라 친하게 지낸다고, 집에 놀러갔는데 외장하드 2테라짜리 4개를 네토라세로 채웠다고 자랑하던 26살 새끼

8. 맨날 토요일 저녁이면 막내인 나한테 농이든 진심이든 술한잔 거하게 사야지 이지랄하는 38살 새끼

9. 몸무게 100kg 넘어보이는데 자기 글래머라는 40먹은 경리아줌마

10. 매번 2500원 주면서 출근길에 말보루 담배 사오라는 현장반장&사장아들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