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진짜 재수없는 놈 있죠.
왜인지 설명 안할게요.
그놈도 저 싫어하고 저도 그놈 싫어하고 원래는 따로 부서 일해야 되는데 인원부족으로 같이 한팀으로 근무 일념 넘었고 점점 감정 상했다 할까요? 이제 매번 볼때마다 죽이고 싶어 미치겠네요.

사시미로 죽이고 싶고 도끼로 찍어버리거나 실제로 밤마다 대형 고기자르는 칼로 베는 연습하죠.
그러면 스트레스 풀리죠.

영화 아메리칸 사이코 처럼 주인공이 직장동료 집 초대 도끼로 죽인 것 처럼 저도 준비는 되어 있죠.
피 자국 바닥에 깔 방수막 준비되어 있고 집 초대 이게 쉽지가 않네요.
그녀석도 저 싫어하고 저도 그놈 경멸하고 단둘이 있을 때 커터칼로 모가지 긋거나 눈알을 가로로 베는 생각 열번도 더 하죠.

가장 좋은 건 정당방위 어차피 그놈도 저 싫어하니 달려들면 칼로 눈알 베는 생각하죠.
기회가 안 오네요.

사무실에 망치 커다란게 있는데 단둘이 있으면 그걸로 그 놈 머리통을 깨버리고 싶네요.

속편하게 그냥 회사 이직 하려고 해도 나이 먹어 이직 쉽지 않고 저 혼자라면 열번도 더 넘게 죽이겠는데 가족들 때문에 인생 망치는 행동 하기가 힘드네요.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은폐할 기회 오면 잡을 거라는 겁니다.
그때가 오면 절때 그 기회 놓치지 않고 잔혹하게 결단있게 그놈을 죽여버릴 겁니다.

미친놈 소리 같지만 요즘 근무하면서 일이 힘든게 아닌 싫은 놈하고 일하니 점점 미쳐버리고 싶다 할까요?
차라리 미치면 편해질 것 같아요.
진짜 미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