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낼모레 40줄되도록 경력없는 신입인데다가 미혼이고 교제하는 남자도 없음

인생의 낙은 하루하루 맛집도는거뿐이고 별다른 취미도 없어보임

근데 진짜 ㄹㅇ 눈치가 미친듯이 없음 일 잘한다고 칭찬좀해주니 지혼자 허파에 바람들어가서 이거해야하지않냐 저거해야하지않냐 하고 다른부서나 상사한테도 살살 감놔라배놔라질이고

법카로 회사에서 뭐 먹을때마다 눈치안보고 자기혼자 15000원 넘는 제일비싼거 시키고

남들에게 인사하는거 한번 본적이 없음 진짜 전체적으로 눈치나 사회성이 존나게 떨어짐

그리고 묘하게 좀 말투가 공격적인 성향이 강함 악의없이 말해도 자기입장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는 느낌이 존나강하고 자기와 다른 의견같은게 있으면 대놓고 목소리톤이 달라짐

뭣보다 서울사람이면서 말끝에 노로 끝나는 말을 겁나 자주씀. 모든 말끝이 노로 끝나는건 아닌데 뭔가 무의식적에 습관격으로 말끝을 노로 붙이는데

갱상도면 몰라 서울여자가 이런 경우가 흔하나????

종합적으로 봤을때 암베충 내지는 암베출신인거같다 느낌이 강하다

왠지 인생황금기 일베에 묻혀 앰생으로 소모하고 늘그막에 정신차리고 간신히 좆소신입들어온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