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좆소기업(좆소기업중에 좆소기업이다) 7년 다녔는데 사장마누라(실장)이랑 사이가 안좋았거든

그냥 계속 안좋았어. 그fl고 자주 타투고  난 이사장 마누라 실장년이 하는 행동이 이해가 안되고 이년도 내가 이해가 안되나봐

근데 작년부터 사장이랑도 자주 싸웠음. 때려 친다는 말도 함.

근데 갑자기 어디 좆도 아무것도 모르는 실장 친구년 딸내미 데려와서는 나보고 내 업무 가르키라고 하네..

물론 이것도 내가 존나 느릿느릿 가르키면 1년이상은 끌 수 있는데 그렇게하기도 싫고 내가 다가르키고 나면 나 짜르려고 하는 거아니냐?

좆소기업이라 일도 별로 없는데 내가 하는 업무 관련 일 애를 하나 더 뽑는 것도 이상하고 (사실 일이 없어서 한 3시간은 논다)

실장년은 내일 가르키라 하고 사장놈은 실장년 일 가르키라고 하는데 ㅋㅋㅋ 좀더 두고봐야하긴 하는데 지금 내 일 가르키고 있다.

그냥 나도 2년후에 개인 사업 준비하고 있어서 여기 있는 동안 일이편하니까 내 공부좀 하고 하려고했는데

기분 나쁘게 짤리는 건 싫어서 그냥 짤릴꺼면 내가 관두려고 하는 중

아무리 봐도 이거 내가 신입 다 가르키면 쫒겨날 분위기인데 내 촉이 맞는거냐?

사장 놈은 나한테 평생 같이 하자는데 솔직히 사람을 어케 믿냐 사회에서...

거기에 실장년은 나 짜르려고 몇번이라 시도한 전적도 있었고

나도 좆도 아니지만 내 노하우 다 알려주고 쫒겨나긴 자존심 상하고 그렇다고 나가서 새일자리 구하자니 좆같긴 한데

내가볼때 짤릴거면 그냥 내가 관두는게 날것 같기도 하다.

니들이 바도 이건 내가 업무 다 알려주면 짤릴 각 아니냐?

세줄 요약 - 내가 회사 잘되라고 의견 내는데 그것때문에 사장이랑 사장 마누라 실장이라 자주 다툼

실장은 내가 싫고 날 짤르고 시도도 했었고 이번에 친구 딸내미 데려와서 나보고 가르키라고 함

근데 내 감에는 내가 실장 친구 딸내미 다 가르키면 내가 짤릴 것 같은데 기분 나빠서 그냥 내가 나가야하나 고민함

결론 : 내 감이 맞냐? 그럼 나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