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발주건 진짜 급한거여서 이번주내로 부탁드린다고함

(충분히 하고도남음, 근데 순서가 뒤로 밀리면 안되니깐 앞으로 땡겨달라는거였음)

- 화요일 아침일찍 연락했는데 답변없길래 점심에 전화 한번, 퇴근쯔음 한번 총 두번했는데 한번은 전화 거절, 두번째도 거절하길래 또 전화하니까 통화중임

- 여기서 개빡쳐서 문자로 발주 싹 다 취소하겠다고하고, 다른 거래처로 발주 싹 다 돌림

(해당거래처 매출만 한달에 4000~5000임 / 일주일에 700~1300 고정매출)

- 오늘 문자로 미안하다 연락오고 신경못썼다 지랄하길래 걍 쌩까고 당분간 발주 다른쪽으로 다 돌린다고함

- 이새끼가 더 열받는게 대표(아빠임)한테 꼰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빠 호출해서 먼일이냐고 그러길래 위에 있었던일 얘기하고 급해죽겠는데 그런식으로 회피하니까 열받아서 발주 다 돌렸다고함

- ㅇㅇ 니맘대로해라 대신 무슨일있었을때 이사람도 도움될수있는사람이니 그렇게 단칼에 쳐내는식으론 하지말라고함

- 알겠다하고 오늘보니깐 회사에 선물 존나게 싸들고와서 아빠한테 도와달라고 빌러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시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