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고민] 1억짜리 아파트 증여받기 VS 현찰 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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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고민] 1억짜리 아파트 증여받기 VS 현찰 5천만원

ㅇㅇ(218.158) 2023.05.13 22:26:51

조회 112 추천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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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약 1억짜리 아파트는 지방에 있는 LH아파트임 (93~94년도에 지어짐)

아무리 그래도 당연히 전자라고 할 수 있을텐데

먼저 아파트를 고른다면 그 아파트를 내 마음대로 굴릴 수 없음

나중에 재개발될때까지 걍 내가 계속 가지고만 있어야함 (그 전까지는 월세나 전세로 내놔서 받는돈 전부 부모님 수입될거임)

후자는 그냥 현찰 5천만원 바로 내 통장에 꽂힘 . 당연히 내 맘대로 굴릴 수 있어서 진짜 존나 끌리고

솔직히 5천만원으로 지금 주식 코인 줍줍하면 인생 바꿀수도 있을것같음.

아무튼 진지하게 어떤 선택이 맞는거임?

그리고 아파트고르면 일단 내가 좀 찾아보니까 첫 자가구입 혜택 뭐 이런거 다사라지고 주택청약도 불가능이라

청약 로또도 일어날일 없고 주택청약계좌로 뭐 세금감면같은거 있다는데 암튼 혜택 많던데 다 사라지는것도 에반것같음.

+ 재개발되기 전까지 내가 저 아파트에서 살 일은 영원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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