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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통론'은 하나는 보고 둘은 보지 못한 절름발이 이론이다.txt

스타카토(221.142) 2023.05.15 17:34:51
조회 103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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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결혼할 때 여자 쪽에서 마통은 커녕 진짜 좋은 금액으로 '플러스 통장'으로 돈을 준비해 오면 얼씨구나! 어깨 춤이라도 덩실 추면서


순진무구하게 이 여자 너무 좋은 여자네!!! 과거도 전혀 없이 일만 하면서 돈 모았겠지? 이렇게 곧바로 단정짓고 결혼(종래의 방식으로)해버릴 것인가?




전혀 아니다. 상대방을 신뢰할 수 없다. 그리고 나의 자유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지 그깟 몇 푼 돈이 중요한게 아니다




여자가 돈을 많이 가져오면 그것에 따른 필연으로 '권한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를 한국어로 여자쪽 집안의 "입김이 세진다" 라고 표현한다


성형하고 시술하고 화장한 '외모 권력'으로 여자들이 패악질 부리는거 이미 다들 겪었지 않나?


그런데 하물며 투자 금액을 여자가 더 냈는데 한국여자가 갑질 패악질 부리지 않을거라고? 전혀 그렇지 않다. 갑질 패악질 개씹오진다.


이런 경우 남자는 여자 집안에 "잡혀 사는 노예"로 평생 전락해버리게 된다. 그런 쭈구리가 된 돈 없는 남자에 매력을 잃고 여자가 밖으로 나도는 일도 당연히 발생한다




그래서 여자가 남자보다 지나치게 더 예뻐서도 안된다. 더 돈을 많이 내게 해서도 안된다. 그러면 여자의 권한(입김)이 더 세지기 때문이다



여자가 남자를 무시하고 마구 기어오르고 짓밟기 때문이다. 남자는 형사처벌 되므로 이런 여자를 때려팰 수도 없다





나는 줄곧 반대했던 베트남론.



나는 지금도 일녀국결 백녀국결 '굳이' 하려면 해라 베트남은 시골 산촌이면 아무도 안와서 어쩔 수 없으니 해라 나머지는 싱글 생활이 제일 좋은 것이다 주장한다





그런데 일부 주갤러들이 애초에


'베트남론'을 주장한 이유가 무엇인가?


외모적으로 한국 남자가 꿀리지 않(을 것이)고 돈 적으로도 한국 남자가 돈을 더 내니까


베트남 여자에 대해서는 한국남자가 더 권한이 있다! 이렇게 바보같이 순진하게 믿었던 것이 그 이유였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들도 사기치고 거짓말 하고 대들고 반항하고 애정은 반드시 식으며 이후엔 격분케 하는 한 명의 여자 인간에 불과한 것이 진짜 팩트인 것이다





정리한다



여자는 남자가 자기보다 외모가 딸리거나 돈이 없으면 여자가 더 (입김이) 세고 남자가 권한이 없으니까 평생 무시한다. (여자가 플러스 통장일 경우)


여자는 남자가 자기보다 외모가 출중하고 돈도 많아서 권력과 권한이 더 많으면 그냥 남자한테 억눌리는게 존나 짜증나서 반항하고 대들게 된다(여자가 마이너스 통장일 경우)




그래서 결국 상대방의 일신전속 전재산을 구속하는 "법률혼 계약 상품"이라는 근본적인 관계 형성의 프레임 자체가 적폐라는 것이 문제의 진짜 핵심인 것이다




이 프레임 속에 가두면 '가두어지고' '구속 당하고' '속박 당한' 자신의 신세가 너무 싫고 또 싫어서 격분하고 깨뜨리고 박차고 나오게 되는 것이다. 남자든 여자든.


남자든 여자든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자체가 개인의 자유를 최대치로 향유하기 원하는 "자유 민주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그렇다





애초에 잘못된 "법률혼 결혼 계약"의 관계 프레임에 얽매이는건데 이걸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라는



근원적으로 실현이 불가능한 발상과 관점에 사로잡히니 온갖 부조리와 폐단과 억지와 무리만 터지는 것이다





남자든 여자든 서로 기분 좋고 너무 건강하고 시간적 여유 금전적 여유가 넘칠 때 딱 만나서 좋은 시간 보내고 딱 헤어지면 전혀 서로 싸울 일도 미워할 일도 없다



"자유"가 가장 소중한 것이며, "법률혼 결혼 계약"이라는 상품 자체가 전량 폐기돼야만 하는 불량 식품이라는 진실을 외면하는 모든 시도는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일 뿐이다




남자든 여자든 서로의 일평생과 전재산을 구속할 수 없다. 그러므로 그런 계약도 당연히 성립할 수 없는 것이고 완전히 폐지돼야 맞는 것이다




남은 선택은 둘 중 하나다



1 이슬람식(여자에 차도르 씌우고 일평생 완전히 집 안에 감금시킴)


VS


2 프랑스식(동거해서 출산을 해도 '가족수당'으로 금전 지원을 아주 충분하게 해줌. 그러다가 헤어져도 내 재산 뜯기거나 손해보는거 전혀 없음)




나는 2번 방안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더불어민주당도 국민의힘도 이미 그렇게 움직이고 있고.




물론 '지금의 현실적'으로 2번 방안으로 가고 있는 것인데


궁극적 이상으로는 국가가 공무원으로 "출산 가족 공무원"직렬을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그들은 "다둥이 출산과 육아 양육"을 사명으로 하며 그들이 공립 교육을 받게 하는 것만 해도 국가에 기여한다고 공무원급 월급과 연금을 보장해주는 것이다


당연히 아무나 될 수 없고 신체적으로 마인드적으로 매우 우수한 인재만 이 "출산 가족 공무원"직렬에 응시할 수 있다



이스라엘의 종교 극단주의자들이 보조금 타먹으면서 애들을 많이 낳는 것과 사실상 비슷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렇게 "종교적(혹은 애국적) 신념+정부의 보조"이것이 완전히 해결되어야만 연애 결혼 출산 양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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