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라는 중요 업무가 있음 
이걸 전담으로 하는 선배가 있음 근데 이선배가 중간쯤에 항상 나한테 이 일을 던짐 사무실에서 앉아서 할 수 있는 건 지가 하고 
현장에서 확인해야 하는 잡무는 나한테 던지는데 식이라고 보면 되는데 일 많으면 던져야지 그러라고 있는 새끼가 나니깐 

근데 개 ㅈ같은게  A업무에 관한 미팅이나 회의가 있으면 나는 항상 안 들어감 

나는 휴무로 쉬고 나오면 선배가 나한테 그냥 톡으로 이거 이거 해서 확인하고 보고 드려라는 식으로 일을 던짐 당연히 나는 내용 ㅈ도 모름
그냥 옆에서 주워 듣는거로 아 이런 거 하구나 이런거 하니깐 알고 있어 이정도로 전달 받는데 

상사 출근하면 이새끼가 나한테 물어봄 나 쉬는 동안 진행된 일인데 나는 정작 회의나 미팅도 안 들어가고 톡으로 들은게 끝이 거나   
쉬기전에 A업무 있으니깐 챙겨라 이정도로만 말해놓고 항상 물어본다 시발련이 보고는 지한테 가는데 왜 나한테 물어볼까? 


이 ㅄ같은 회사에 다니는 ㅄ같은 나는 빨리 그만 둬야지 
그냥 ㅈ같은 소리로 밖에 안 들리니깐 ㅈ같은 대답밖에 안 나간다

얄팍한 설명을 듣고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 하면 내가 이런 개 ㅈ소 회사 다니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