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특성상 중소기업(사회, 여성, 장애인기업 포함) 구매 실적이 매년 정해져있다보니 대부분의 지출을 중소기업에서 하게 되는데 공사 추진이나 구매를 하면 할수록 왜 얘들이 중견 이상으로 성장이 안되는지 딱 보임

1. 동네에 즐비한 치킨집마냥 아무런 경쟁력이 없음
-대기업 기술이나 품질 못 따라가겠으면 상품 독창성이 있거나 가격경쟁력이라도 있어야하는데 가끔 견적 뽑아보면 같은 제품or서비스에 오히려 대기업이 더 싼 경우도 허다함

2. 좀만 잘해주면 정도를 모르고 호구잡으려 함
-공사 발주할때 금액 1.5~2배씩 뻥튀기하는거 다 알고도 일부러 눈감아줬더만 아주 대놓고 사기를 쳐댐(견적서엔 5인 작업으로 되어있었는데 공사당일에 2명만 오는 등)

3. 직원들 일하는거 보면 걍 답이 없음
-제품 모델명에 규격까지 다 읊으면서 문의해도 계속 못 찾고 어버버 하다가 다른 담당자분 오시면 다시 전화준다하질않나 메모 남겨달랬더니 그냥 나중에 다시 전화하라하고 끊어버리질 않나... 전화하면 십중팔구 이런 기본도 안 된 놈들임

4. 규모도 작은데 하청, 협력을 너무 많이 낌
-매출도 쥐꼬리만하면서 무슨 관련업체랑 자회사를 그렇게 많이 엮어놨는지....뭐 하나 문제생기면 해결까지 5~7명은 기본으로 거쳐가야하고 해결도 너무 오래 걸림




*한줄 요약: 좆소 사장이나 너네나 성장하긴 글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