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직장없이 히키백수짓만 하다가 어찌어찌 들어갔는데 나이 있다고 입사 초기에 과장 달아줬다

지금 과장 3년차야ㅋㅋㅋ 회사 돌아가는거 보니 망하지는 않겠지만 내월급은 계속 이럴 예정ㅋㅋㅋ

5일 9~6이고 수요일은 5시퇴 잔업 특근은 없는데 가끔 응우옌,핫산새끼들 민원처리 해주러 가끔 긴급출동 해본적은 있어 ㅋ

흙수저 부모님은 빛 안 물려준게 감사할뿐이야 같이 3룸 빌라에 사는데 주차도 널널하고 관리비도 거의없고 난 나쁘지않음 ㅎㅎ

부동산 폭등 초기에 내명의로 영끌해서 안양에 아파트 샀는데... 아직은 익절 구간이야ㅎㅎ 

그 아파트에 월세 들어온 신혼부부 있는데 저러고 살바 걍 혼자가 낫겠다 싶어지더라고 

청소도 안하고 문앞에 소주병은 쌓여있고 그나마 월세 안밀려서 다행이지 ㅎ  차는 제네시스던데.. ㅋ 난 i30 ㅋㅋㅋ

부모님은 결혼 안하는게 본인들 잘못 같아서 미안해 하시는데 

난 걍 푼돈이라도 벌어서 부모님이랑 주말마다 먹으러 댕기고 구경 다니고..  이게 더 내 인생 안녕한거 같어 ㅎㅎ

너무 아둥바둥 하지말자 좆소 친구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