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나 코쿤만 봐도 예능하고 아무 상관없는 경력이랄것도 없는 그냥 백지상태에서 출연했는데 원래 직장마냥

적응하는 모습 보면 결국 사람을 잘 만나야한다는걸 느낀다.

기안84가 특별히 방송에 재능이 있거나 특출난 능력 때문에 적응하는게 아니라 직장으로 따지면 팀장급인 전현무를 잘만났기 때문

예를들면 이휘재나 정준하 강호동을 만났다면 일회성 출연으로 방송가 쪽에서는 정신이상한 일반인 이미지로 끝난거지

나혼산 첫출연부터 전현무가 잘 이끌어주고 별 얘기아닌데 웃어주고 계속 이슈화 시켜주고 특별한 존재 마냥 떠받들어주면

여기서 2400만원 연봉 받고 인생 한탄하는 놈들도 방송나가서 적응 쌉가능

코쿤도 전현무가 키운거나 마찬가지 이디오피아 난민 뼈다귀 나와서 괴상한 웃음소리로 오디오 채우고 있는놈 방송쟁이로 만들어주고

와이드 바지만 입고 나왔을 뿐인데 패션피플로 만들어주고 캐릭터 생성해 주는 전현무가 진짜 대단한거라고 생각함

직장인들도 팀장 팀원 잘만나면 신입이 능력이 있으면 얼마나 있다고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적응하는 속도 자체가 다르더라

이유없이 얘가 내 업무까지 넘보겠네? 견제해야지 찍어누르고 업무 제대로 안가르쳐주고 텃새만 부리는 곳은 어떤 누가가도 적응 못하고 나락간다

진짜 사람을 잘만나는것도 능력임 복중에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