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괴롭힘당하다가 가해자로 누명씌워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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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300 미만은 국가공인 쓰레기인 이유 필리핀산 가정부도 월300 맞춰줌 작성자 : ㅇㅇ

난 괴롭힘당하다가 가해자로 누명씌워졌었음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3.06.24 14:48:23

조회 50 추천 0 댓글 0

본인 고1때 일인데,2017년 여름때였음.

그때당시 나 괴롭히는애들이 두명 있었음....

솔직히 내가 존나 소심했어서 맞아도 그냥 가만히만있엇거든

그러니까 날 오히려 만만한놈으로 봤는지,날 만날때마다 내 엉덩이를 셀수없이 걷어차고 그냥 가더라

그러다가 강당에서 걔가 또 날 걷어차길래, 순간 꼭지돌아서 나도 걔 팰려고 일어나니까 걔가 갑자기 내팔을 딱 잡는거임

근데 걔가 그러니까 갑자기 마음이약해져서, 때릴까말까 생각했엇음

근데 다른애가 그걸 휴대폰으로 촬영하더라. 나는 그냥 그걸보고도 아무말못하고 나 괴롭힌애하고 계속 대치했는데 걔가 갑자기 내 팔 때리길래 나도 순간 진짜 빡쳐서 얼굴에 주먹으로 한대 쳤음.

그랬더니 걔가 강당밖으로 도망가더라, 나도 순간 너무화나기도해서 달려서 쫒아갔는데 얼마안지나서 갑자기 화도풀리고 그래서 그냥 강당으로 돌아감.

근데 그 동영상찍은애가 그걸 페북에 올린거야.

그 동영상에서는 내가 때리고 걔가 도망치니,그동영상만 보면 누가봐도 내가 가해자처럼 보이잖아.

근데 분명히 같은학교다니는애들도 다른반애들도 나 몇달동안 셀수없이 쳐맞던거 본애들 진짜많은데 그 누구도 그얘기를 안해주더라, 오히려 내 신상 털게하고 지어낸얘기 쓰면서 날 가해자로 누명씌웠었음.

아마 나 괴롭힌애가 빽이 있어서 그런거겠지, 난 빽도없으니 당해도 누명이나 씌워진거고....

만약 학교 복도에 CCTV가 있었다면 나 맞는거 다 찍혔을텐데, 지금도 남아있다면 좋을텐데.....

찐따는 당해도 욕먹어, 그냥 찐따면 괴롭히는애들한테 함부로 맞서지 않는게 제일 나은듯, 나도 빽없고 찐따인데 맞섯다가 가해자로 누명씌워지고 누구도 진실을 말해주지 않으니까...

그래도 누명이라도 벗고싶다. 어떻게해야 벗을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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