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전에 경산에서 포장쪽 일할 때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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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빤따지 미시 경리가 하는 일.jpg 으따 돈을 쌔벼도 미시면 주절먹이랑께. 작성자 : 중갤러

나 예전에 경산에서 포장쪽 일할 때 썰모바일에서 작성

o(172.226) 2023.07.06 13:35:12

조회 89 추천 0 댓글 0

아웃소싱 통해서 원룸도 구해줬었음
자동차 부품 포장하는 일이었는데 박스에다가 쌓아 넣으면 되는 일이었음
지게차로 카트에 부품들을 실어서 갖다 주는데 이걸 박스에다 적게는 500kg 많게는 2톤 정도 넣어야 했음
이렇게 하루 5~8박스 정도 포장했는데 시발 이걸 손으로 하니까 어느 순간부터 손에 경직이 오는거임
그리고 계속 허리를 숙이면서 나르다보니 통증도 심해지고 그런 상황에서 반장새끼가 와서
사람이 없으니 포장 다한 박스는 내가 직접 지게차로 떠서 쌓으라는거
나도 모르게 표정이 좆같아졌는지 반장이 지금 조금만 고생하고 나중에 관리자 준다고 버티라는거
근데 진짜 여긴 내 인생에서 실시간으로 몸이 박살나는게 보여서 한달하고 관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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