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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영어로 좆소인생 극복하자

MKY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1 21:36:04
조회 88 추천 1 댓글 4




이거 해석해봐라.

When we are employed in reading a great and good author, we ought to consider ourselves as searching after treasures, which, if well and regularly laid-up in the mind, will be of use to us on various occasions in our lives.




예문 전체가 한 문장으로 되어있는 경우다.



When we are employed in reading a great and good author,

we ought to consider ourselves as searching after treasures,

which, if well and regularly laid-up in the mind,

will be of use to us on various occasions in our lives.





When we are employed in reading a great and good author,

[ 우리가 대단한 작가에게의 독서에 고용당한 때에는 ]

우리가 고용당한 상황.

무엇에? Reading에.

즉, 위 예문에 나온

[ 우리가 대단한 작가에게의 독서에 고용당한 때 ] 라는 부분은

[ 대단한 작가가 쓴 책을 읽는 일에 우리가 고용당한 상황 ] 이라는 뜻이다.

이렇게 해석을 해야 다른 부분을 읽을때 뜻이 통한다.



we ought to consider ourselves as searching after treasures,

= 우리는 우리 자신을 consider해야 한다. 보물찾기를 하는 것처럼.

= 우리는 우리 자신을 간주해야 한다. 보물찾기를 하는 것처럼.

= 우리는 우리 자신이 보물찾기를 하는 중이라고 간주해야 한다.



which, if well and regularly laid-up in the mind,

이 부분은 좀 해석이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거다.

[ 만약 상황이 좋고 평상적인(정돈된 형태로) mind안에 laid-up된다면 (쌓인다면) ]



will be of use to us on various occasions in our lives.

[ 우리에게 유용할 것이다. 우리 인생의 다양한 상황 위에서 말이다. ]

(여기서, "이 문장에서 우리에게 유용할거라고 말하는 그 물건이 대체 뭔지?"를 알아야

해석이 된다. 그게 뭔지를 알려면 위 노란색 칠한 which를 봐야 한다)



셋째 넷째 문장에서

의미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을 수도 있다. 그것은 이 which의

용법이 일반적인 형태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which는 계속적인

용법을 말하는 관계대명사다.


독해를 자주 하다보면 굳이 문법적인 분석을 하지 않고서도

앞뒤 흐름을 보면서 이부분은 당연히 이렇게 해석해야 해 하는

생각을 하면서 직독직해를 하게 되고 문법적으로 따지는건

나중에 따지는 일이 생기는데, 그게 가능하려면 먼저 문법을

공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영어 못하는 애들도 아주 간단한

문장들로만 만들어진 글은 술술 읽는데, 그게 가능한 이유가 바로

아는 구성의 문장들이기 때문이다.



관계대명사는 기본적으로 선행사를 수식하는데 쓰인다.

다음 예문을 보자.

My bicycle that has a broken seat is in the garage.


= [ My bicycle that has a broken seat ] is in the garage.


= [ My bicycle <that has a broken seat> ] is in the garage.


= [ <안장이 부러진> 내 자전거] 는 차고 안에 있다.


that has a broken seat 라는 관계대명사구가 bicycle이라는 명사를 수식하고 있지?

여기서 bicycle을 선행사(antecedent)라고 한다.

관계대명사는 보통 이렇게 선행사를 수식한다.



그런데, 모든 관계대명사가 반드시 이런 용법으로만 쓰이는건 아니다.

My bicycle, which has a broken seat, is in the garage.


문장을 이렇게 쓰면

앞서서 설명한 수식과 비슷한 역할을 하긴 하는데

comma로 끊어져서 쓰여지고

[ 내 자전거는 차고 안에 있는데, 안장은 부서졌다 ] 라고 읽는다.


이런게 계속적 용법이다.

그리고 셋째 문장 처음의 which도 그런 계속적 용법의 관계대명사다.


따라서, 셋째넷째 문장의

[ 만약 상황이 좋고 평상적인(정돈된 형태로) mind안에 laid-up된다면 (쌓인다면)

우리에게 유용할 것이다. 우리 인생의 다양한 상황 위에서 말이다. ]

라는 말은 treasures를 설명하는 말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전체 문장의 뜻은 이렇게 된다.

[ 대단한 작가가 쓴 책을 읽는 일에 우리가 고용당한 상황

(대단한 작가가 쓴 책을 우리가 읽고있는 상황) 에서는,

우리는 우리 자신이 보물찾기를 하는 중이라고 간주해야 하며

그 보물은,

만약 상황이 좋고 평상적인(정돈된 형태로) mind안에 laid-up된다면 (쌓인다면)

우리에게 유용할 것이다. 우리 인생의 다양한 상황 위에서 말이다. ]





이번 문장도 좀 어려웠다.



혹시 관심이 있는 게이 있으면

관계대명사, 관계부사 관련된 내용을 공부해두기를 권한다.

그것만 익숙해져도 많은 문장이 눈에 쏙 들어오는

경험을 할 수 있을 테니까.



영어공부 게을리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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