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객관적으로 물론 중소기업도 케바케지만

난 문과나왔고

교육계열 기업 들어갔느데 놀랍게도 나름 교육계열서는 3손가락안에 드는곳임

이름말하면 대부분 그래도 아는곳이라 보면 됨

근데 진짜 개병신이였음

내가 다니던 시절은 16년~17년이였는데

당시 3000정도 받고 들어감

그당시 최저임금 생각하면 사실 중소기업서 3000받은거면 괜찮게 받은거임

근데 진짜 일도 존나게 많고

시발 파트장 퇴근안하면 눈치보여서 퇴근도 어렵고

여직원들 하고 낄낄거리면서 놀기 좋았던거 빼고는 다 좆같은 기억밖에 없음 업무적으로는

물론 사람들은 다좋았음

나 공시붙거 일 좀 더하고 사랑니발치하고 좀 쉴라고 퇴사할때

공시붙은거 오픈하고 퇴사인사할때 회식하면서 합격 축하한다고 부러워하던 사람들도있고

공부어케하냐고 물어본 사람도있었음

17년에 공채시험 합격해서 9급 붙었는데

어쨋든 내가 느끼기에 체감상 공무원들 아무리 힘들다 난리쳐도

사기업 일하다 온놈들은 대부분 존나 훨씬 쉽고 자유로움

애초에 거긴 승진포기하면 마이웨이하고 개좆대로 다니는 사람들도 은근있음

근데 사기업은 그런생각 절대못하지

급여 궁금해할텐데

난 이제 4500넘음

물론 성과급 복지비 사실 공무원은 정근2번, 성과급1번, 떡값2번, 복지비 1번 하면 거의 두달에 한번꼴로 보너스 돌아서

5년정도 넘어가고 승진하고 6년차쯤되면

사람마다 다르지만, 큰소비안하면 사실 살아가는데 지장없음

왜냐면 승진하고 호봉쌓이면 %지로 위에 말한 상여가 올라가서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짐

솔직히 대기업에는 택도없지만

중소기업 다녀본 사람으로서

사기업보다 일널널+근속 무조건보장+호봉등 연봉 꾸준히상승 이런거 생각하면

중소기업 다니는거보단 무조건 좋다는거 아이큐 두자리 아니면 다 알거임

요즘이 사실 공무원 되기 가장 좋은 기회라 본다

난 놈팽이라 대학졸업을 늦게해서 7급공부하다가 말아먹고 사기업 다니면서 9급쳐서 붙었는데

요즘은 7급도 9급도 경쟁률 엄청 내려가서

해볼만하다봄

9급, 아니 7급도 첨들어가면 급여자체는 쓰레기맞음

근데 최소 5년이상 근무하고 그때부터는 월급이 아주적다는 생각은 안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