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랑 사이안좋아서 4년간 어머니랑 지냈는데

피치못할 사고로 인해서


어머니는 나를 위해서 헌신했지만

아버지는 자식을 위해서 책임못지는
방관만 하는 이기주의자인거 알고
손절 쳤음.

어찌댓건 촉이 안좋다 싶으면
그게 맞으니까..
빠른 손절이 답임.


난 다른건 안보고
예의없는건 너무 싫음.

내가 말하는 예의는
가정의 일부분에 있어서 해야할
기본적인 도리 말하는거임.

솔직히
예의없는 사람은 배우자한테도 함부러 예의없게 대하거나
막대할 확률이 큼.

그 만큼의 가장의 권위를 쥐었음
자식 보는 눈을 어려워해야하는게 맞는데 뭐가 그렇게
당당한건지 모르겠음.


자기가 내뱉은 말에 있어서
약속안지키는 사람도 너무 싫더라...

내 아버지는 항상
내 어머니를 그렇게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갔음...

자기는 이 만한 사람이라
내가 이런 마누라를
데리고 산다는 그런

착한 코스프레같은


나쁜짓은 온갖 지기가 다하면서
그걸 어머니보고 책임지라는걸
항상 눈으로 봐왔으니까

그런 남자만 보면
난 이를 갉을수밖에없음.


솔직히,
내가 일찍알아서 손절 쳐서 다행인거지
그대로 쭈욱갔었음
더했을걸?


그전에는 거의 돈 쓰는 씀씀이도
가난하면 모을줄 알아야하는데
모으는건 커녕

먹고 술마시는 인생
한탕주의를 30년간 내가 살면서 본게
그것밖에 본적이 없어서

학을 뗀적도 많음.


그런 한탕주의를 30년간 봐왔는데..
손절을 안치는게 이상한거임.

자기는 한탕주의로 살면서
니들이 잘해야 내가 바뀐다?
고 하도 강요하길래.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데
왜 아랫물 만 맑아져야 하냐
바락 대들다가 맞은적있었지만

어짜피 사회에서 알아서 패주니까
지겨워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흐름.

돈벌어도 거의 술값으로 나가니

아 이 집안은 돈벌어도 밑빠진 독에 물붓는거나
다를바 없구나..
라는걸 일찌감치 눈치채고

아버지 손절치고

집안의 반은 내가 책임지고
돈 관리하고있는데
그나마 좀 새어나갈돈 막아서 다행임.

명절때마다 찾아오는것도
솔직히 반기고싶지도 않음..

반기면 보통 잘지냈어? 연락이 좀 뜸하네?
가 먼저인데

일은 하냐? 라고 강요하는데
누가 반기고싶겠음?

아이가 아니라 일할 노예를 생산할거같음
자식을 위해서 회사하나 차려주지 그러셧냐고
그러지도 못해줄 망정

일 하냐고 물어보는게 정상이냐고
따지니까 그 이후론 말안하더라?

그렇게해서 손절친지 4년 다되가는데
너무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