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외국계였는데 본사에서 엑싯준비하는 회사였음 입사하고 나서 알음
이런상황에서 야근해봐야 봉사였고 알토란같은 건 이너서클끼리 다해먹음

사람 정리할때 되면 임원들 도망다니고 뭐 같이 살겠다라는 마인드 자체가없더만 부하들은 그냥 소모품이었음

적당히 돌아가는판 인지가 되고나서
급한일 없으면 
적당히 시간되면 가버렸음

근데 부장이 언제부터 인사도 안받아줌
그래서 나도 아예 안함

사이는 그래 나쁘진않았는데 뭐 야근안할거면 나가라 하면 나갈생각이었음

근데 아무말 안하기에
그냥 다니면서 인사안하고 업무적인 대화만 하고
갈때도 인사안함

그렇게 한달정도 지나니까 부장님이 왜 인사안하느냐고 물어봐서
바쁘시길래 안했다 라고 답하니까
앞으로 하고다니라데

그러면서 니는 왜 야근을 안하냐고 물어서
저도 살아야지요 하고 말음

나중에는 임원이와서 너는 왜 야근안하냐 물어봐서
저도 살아야지요 라고 대답함
더이상 물어보지도 않데

왜냐 물어보면 사람정리할때 어캐했냐
너네들끼리 성과급 나눠먹지 않느냐
등등 소리 나올까봐 못하지

맞잖아
니들이 나를 뭐 보호해줄거냐 어쩔거냐

결국 때 되서 나도 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