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품질 - 잘해야 평타,  조금이라도 실수나오면 온갖 욕은 다 처먹는 욕받이임.

생산품이 공차 이내의 정상품인데 상대물과 결합이 안된다?
눈깔은 4개면서(안경잽이) 검사는 왜 똑바로 못하냐는 개소리 듣게 됨.


2.생산관리 - 일정 꼬이면 좆되는건 물론이고, 하꼬좆소는 쌓이면 거래처 하나 그냥 날아가버리는거임.
긴급건 들어오면 긴급이니 급하게 해야하고, 하던건 일정대로 맞춰야 하는데 애무시티 게이들은 긴급 졸라게 싫어함.
게다가 납품일정 개빡빡한데 긴급까지 하라고?
응 야간 및 특근 ^-^
이러니 개쌍욕이 난무하는 현장이 되지 ㅋㅋㅋ


3. 자재 - 어디든 복불복이지만 특히 자재는 더더욱 복불복임.
복 받은자는 땡보직이지만, 대다수는 좆같은 환경에서 창고정리맨임.사장쉑이 노는꼴 못보는곳이 대다수라 납품 시키는 곳도 있고, 잡일 도맏아 하는곳임.
더불어 지게차 탈줄알면 당신은 바로 에이스 ! !




4.방진복 - 온도가 어쩌고 씨부리는데...

일단 클린룸 쪽에서 일해본 경력자로써 썰 풀어봄.
풍도는 어차피 걸러지기 전의 공기니까 더워서 방진복 상체쪽은 벗고 일하지. 여름이든 겨울이든.

일단 라인에서 일하면 방진복은 습기가 나갈곳이 없어요.
이게 사람을 위해 입혀주는 옷이 아니라 반도체 불량률 잡기위해 입는 개좆같은 옷임.

개답답한 방진복에, 고무신 장회같은거+루즈삭스같이 생긴 방진화에, 플라스틱 쪼가리인 이너 하이바에, 마스크 쓰고 머리까지 방진두건 쓰고, 라텍스 장갑까지 끼우면 통풍은 눈알만으로 해야되는 기가 막힌 룩이 되어버림.

땀에 쩔어 일할때 손이 항상 불어있음

반도체 공순이들 피부 봐라...
모공이 활짝 열려있지......

케바케지만 본인 경험은 오전,오후 3시간씩 라인 타면 통풍이 안되서 온몸이 벌겋게 올라옴.

본인 이쪽일 때려친 이유도 이게 큼.

샘숭 기흥캠, 화성캠, 페어차일드, 하이닉스 등등 가보니까 다 똑같더라




PS - 풍도에서 에어필터 밟고다니는 소방 스프링클러 새끼들 덤프에 깔려 뒤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