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식점 창업

1년 생존률 약 60% = 10명중 4명은 1년내에 폐업

3년 생존률 약 40% = 10명중 6명은 3년내에 폐업

5년 생존률 약 20% = 10명중 8명은 5년내에 폐업

현재 물가 기준으로 C~B급 프차 창업비용 5천~1억선.

임대료, 본인월급 뽑으려고 주6일 12시간 일해도 최소 1년동안은 순수익 1천은 나와야

1년 뒤에 제로에서 스타트 가능. 근데 그 뒤로 2년 후 본인이 버틸 확률보다 망할 확률이 더 높음.

2. 공장

공장중에서 3D업무에 저임금인 공장은 아직도 50-60 장년층들을 많이 구인함.

근데 2030들도 힘들다고 추노하는데 50-60 장년층이 버틸 수가

쉬는날엔 병원가서 물리치료받고 파스붙여가며 꾸역꾸역 일함

50살 60살에 공장에서 일하고 따로 몸관리하려고 운동하는건 거의 불가능함

시한폭탄을 몸에 착용하고 월 300을 벌기 위해서 근무하다가 몸 망가져서 퇴사하는경우가 많음.

처음부터 3D업무를 했던 사람들은 잘 버팀. 근데 나이먹고 암걸리는 경우가 많음

3. 경비, 시설관리

경비나 시설관리나 무자격으로 일하면 워라밸 씹창나가며 일함

그래도 공장보단 나음. 최소한의 경력이라도 되고 자격증 공부해서

결국 선임걸 수 있는 자격증 따면 말년에 소장, 과장급으로 제2 인생을 보낼 수 있음.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괜찮은 은퇴 후 제2인생 코스임.

4. 요양보호사

솔직히 말하면 2번보다는 나음.

요양보호사는 이제 저출산고령화로 대한민국이 멸망할때까지 블루오션인 업계

단점은 임금이 시급 11500~12500 선이라는 것

주 업무는 똥기저귀갈이지만 방문요양보호사일경우 똥기저귀갈이, 이동변기세척은 일1회이므로 감당하기는 쉬움.

단점도 나이먹고 최저시급보다 훨씬 높은 시급 1.1~1.2면 만족해야 함

근무장소도 본인이 선택할 수 있고, 남자인 경우에는 운전, 시설관리를 겸할 수 있으므로 나쁘지 않음.

5. 배달

최악의 선택.

고용안전성 제로.

제2인생을 살기위해선 고용안전성을 가장 중요하게 봐야하는데 나이먹고 배달업계 들어가는순간 답 없음

은퇴 후 60세에 월200버는 직장 다니다가 65세쯤에 또 은퇴한다고 가정하자.

그럼 그때 받는 퇴직금 5년치 약 천만원은 노년층에게 엄청난 금액이다.

딸배는 그것도 없다

사고나서 뼈 골절되면 잘 붙지도 않음.

오토바이 운전은 경험도 중요하겠지만 반응속도도 중요함

나이먹고 오토바이 운전하면 반응이 안되서 사고나기 쉬움.

결론

50세~60세 은퇴 후

제 2인생을 살기 위해선

1. 고용안전성

2. 자격증

을 우선시해야 한다.

참고로 60세 넘어서 공장가면 정규직으로 채용도 안 함. 1년단위 계약직으로 채용해서 병 걸리면 연장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