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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갤에서 퍼온 지잡대 좆소 테크타는사람 미래

ㅇㅇ(59.6) 2020.02.19 07:44:19
조회 825 추천 1 댓글 3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ar_new1&no=3803679&page=1



대충 살다 대충 취업해서 대충 사는 사람들의 인생


같은 월급쟁이라해도 머기업과 좆소기업의 월급은 거의 2배가량 차이가 난다

머슴살이를 하더라도 부잣집 머슴은 밥이라도 제대로 먹고 다니는 거와 같은 이치


지잡대 좆소 테크타면 평생 중고차 인생이다

머기업 과장 차장은 그랜저 신형이라도 뽑아서 타지만 좆소 과장은 TG 그랜져 15만키로 탄거 중고차 뽑아서 타고다니며 그랜저 가오잡지

물론 앰생 탈출 기회가 있지만 그런 기회는 평소 패자부활전을 위해 노력을 한 놈들이 기회를 잡지

대충 인생사는 놈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대충 세후 2백조금 받아서 어캐 살까 싶긴 하지만

미래를 팔아 현재를 사는 좆소맨들에겐 불가능이란 없다

아주 알뜰하게 소비하며 살아간다


주위 자기와 같은 앰생들과 다를 바 없이 자극적인 것에 휩쓸려 가게 되는데

사실 좆소 벌이로 취미생활 하기도 쉽지가 않다

자전거를 타려고 해도 빵구좀 뀌는 동호회 사람들은 자기가 가진 중고차보다 비싼 자전거와 억소리 나는 가격의 장비자랑 하는거 들으면 괜히 위축되고

그나마 몇 안되는 여성회원은 돈냄시 풍기는 빵구쟁이들에게만 관심을 보이고 자기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돈지랄 같다고 느끼며 이런 취미는 무미건조하다고 생각하며

곧 흥미를 잃어버리게 된다

사실 급식먹던 시절엔 5천원 주고 빌린 자전거로 해 떨어질 때 까지 타고 놀고 했지만 자전거는 자기와 안맞는거 같다고 느끼게 된다

그러다 주위 좆소 앰생들이 토토 바카라 등 도박이야기를 흘러듣고 즐기게 되는데 처음엔 재미로 몇천원씩 하다

운이 좋아 하루밤만에 수십만원이란 돈을 따게되고

돈 따는 맛을 알게 되고 어느새 일도 손에 안잡히고

돈 따면 느낄 수 있는 그 희열이 아침부터 자기 전 까지 계속 머릿속에 멤돌게 된다

판돈을 올리게 되자 귀신같이 딴 돈 다 날리고 수십 수백만원을 며칠만에 날리고

이제는 원금회복이라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만원 십만원 삼십만원씩 점점 배팅 금액과 빚이 늘어나게 된다

옛날에 가족 중 지인이 보험 넣으라고 해서 넣은 보험
아프지도 않고 보험금 탈 일도 없고 아프지도 않으니 해지해버리고

해지 환급금으로 다시 원금해복하러 사설 사이트 접속하러 간다



도박하는 좆소 앰생끼리 모이면 말이다
운빨 좋아서 돈 따면 기분 좋으니 싸구려 안주에 쏘주 쳐먹고

노래방에 안마방까지 아에 풀코스로 돈 쳐 쓰고

돈 꼴면 기분 좆같으니 또 싸구려 안주에 쏘주 쳐먹고 코풀러 간다


월급 2백조금 더 받아서 이런 삶 사는데 돈이 모이겠냐?

버는대로 쳐 쓰다보니 모은 돈도 없고

돈이 없으니 당연히 집 사는건 커녕 요즘 금리 낮으니

전세 대출하면 싸다는 말 듣고 빌라촌 전세로 전전하게 된다


모은 돈 없고 그렇다고 연봉이 높은것도 아니고 학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외모가 뛰어난 것도 아니니 능력있는 여자들이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그나마 돈 있는 티라도 내고 싶어 디퀘짭 스톤아일랜드짭 옷들 걸치고

페북에서 좆주작 광고하는 족보없는 싸구려 향수 뿌리고 여자 만나보지만

빌라에 담내 쩔어있는 좆구형 차 그리고 듣보 좆소기업다니는 놈이 만날 수 있는 여자들은

비슷한 처지의 외모 좀 떨어지는 xx의원 에서 일하는 간호조무사
좆소에서 일하는 경리 등과 같이 비숙련 노동자 뿐.

최저임금이 올라야 임금상승이 되는 직업들인데 이년들마저 조건 따지는거보고 더러워서 결혼 안(못)하게 된다


결혼 포기하고 비혼 선언하니 거칠것이 없다

노래방 자주가니 단골소리 듣고 마담하고 친해지니 서비스도 많이 나오니 더 자주간다

술값엔 돈 안아끼고 몸보신엔 돈을 안쓰고 쳐먹는건 싸고 양많고 저질 음실 뿐

나이가 들어가니 몸이 슬슬 고장이 나기 시작한다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암 의심소견에 추가검사를 하자고 의사가 겁을 준다

옛날에 해지한 보험이 생각이 나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생각에

지인의 친구인 보험설계사 만나는데

왜 옛날에 들어놓은 보험 해지했냐고 지랄을 해댄다

한달에 십몇만원씩 8년을 쳐 냈고 앞으로 17년을 더 내야해서 해지한거 같다는 생각이 난다

보험 돈 낸거 계산하니 얼추 1500만원 냈지만 해지하니 6백만원밖에 못받은게 기억 나 화가 머리끝까지 난다

보험아줌마가 말하기를

이미 해지한건 어쩔 수 없고 지금 보험 가입이 거절될거라고. 혹여 가입을 한다 하더라도 보험금을 보험회사가 안준다고 어쩔 수 없다고 한다

내가 커피까지 샀는데 아무것도 해줄 게 없다는 이 무능력한 보험 아줌마 꼴도 보기가 싫은데도 눈치가 없는건지 알면서도 이러는지

계속 화재보험이 어떻고 저떻고 이야기를 하는데 짜증이나서 집에 간다



설마가 사람을 잡았다

추가검사하니 암이 맞단다

암은 산재인정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말 듣고 잠시 머리가 띵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뒷골이 땡겼지만

그래도 나라에서 병원비 95프로가 나온다고하니 병원비는 어찌어찌 될거 같기도 하다


돈이 없어 급여 되는 구닥다리 약 쓰다보니
암세포와 정상세포 둘 다 죽이는 치킨게임하다 패혈증이 와서 최후를 맞이 한다




혹은 생존율 높은 암이라 다행이 5년이상 생존 하였다

그런데 저번에 뒷골이 땡기고 머리가 띵할 때 느꼈어야 했는데 이번에는 뇌졸중이 와버렸다

운 좋게도 생존하였으나 후유장해로 인해 몸 일부분이 말을 듣지 않는다

직장도 더 이상 다닐 수 없고 퇴직금 중간정산받아 암치료를 했지만 이젠 직장도 못다닌다

밥도 제대로 못챙겨먹다 춥고 습기찬 북향의 임대아파트에서 고독사하고 인생이 끝난다

가족간 왕래가 없어 죽은지 1달이 지나서야 옆집의 신고로 인해 발견된다




혹은 그때 머리가 띵하고 뒷골이 땡긴건 편두통이었다

암 치료 후 건강을 위해 초미세먼지 짙은 밤 운동을 갔다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지게 된다

골든타임이 지나고 발견이되어 병원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심정지한지 오래되어 결국 사망




지잡대 좆소테크타는 사람의 미래니까

이꼴나기 싫으면 패자부활전해라










토토하는거빼곤 비혼선언까지 너무 제 얘기랑 똑같아서


그 다음도 뻔하겠다 싶더라구요 제 인생


뒤지고 싶네요 진짜 달마다 겨우 백만원씩 모아서 뭐하나 싶고


100년 모아도 서울에 아파트 못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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