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번 말함
자취할때 식비 꽤 들어갔는데
이유가 앰창 주택가 살고 회사도 좆소니까
퇴근하면 평일에도 배달 한번은 시켜먹고 자고
주말엔 당연 배달 이짓하니깐 식비만 3~40 들어가더라
보상심리가 먹는걸로 가더라

캥거루 하니깐
음식 내가 해먹기는 하는데 엄마가 마트에서 장봐와서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 내가 골라서 만들어 먹고
배도 부르고 술꼴리면 단지내에 편의점 기어가서 한병 사와서 마시면 꿀맛임
엄마가 마트에서 장보는게 한달에 내가 보기엔 4~50만원 급인데
그거 공짜로 긴빠이 쳐먹는것만으로도 개꿀임;
먹어도 먹어도 뭐라하는사람도 없음. 재료 다떨어지면 회사 퇴근하고오면 가지각색 리필 되어있고 과일도 ㅈㄴ 박스채로 있음


난 원룸 전세라서 월세는 안내지만
관리비+공과금 하면 10만원은 평균적으로 나오는셈인데
그것도 안들어가서 너무 큰 도움되고(생각해보면 하루 일당급임)
전세금 빼서 은행이자 받으면? 2%짜리에 넣어놔도 ㅗㅜㅑ
잘 찾아보면 5%짜리도 있다곤 하던데 난 2%기준으로 봄
딱 여기까지만 고려해도
자취할때보다 캥거루할때 월급 실수령 + 6~70만원 되서
좆소 무스펙 고졸도 월급 실수령 400충  세전연봉6000만원찍는셈인데 (자취생이랑 비교하자면)
니들 뭐하냐 대학 왜나옴?ㅋㅋ
캥거루 할수있음에도 안하고 자취하는것도 지능문제라고 본다
아니면 부모님집 근처 직장 다녀라
지방 내려가든 서울 올라가든 고작 한다는게 자취박고 월급200충이면
진짜 혀깨물고 뒤져라 진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