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9살에 딱히 스펙 이랄것도 없지만 잡 기능사＆산업기사 7개 , 한국사1급 , 컴활1급 , 1종보통

솔직히 이직이 가능 할지도 모르겠지만 탈출 해야한다면 최대한 노력해야지.. 

무튼 현재 다니고 있는 좆소는 사장부부 + 나 3인 좆소임

이번 년도 부터 다니고 있고 초봉은 세전 3500 정도 뭐 말로는 매년 연봉 올려준다는데 얼마나 오를지는 모르겠음

주말,공휴일 쉬고 평일 8시 30분부터 ~ 6시 30분까지 근무 거진 칼퇴함

연차 따로 없음 

하고 있는 일이 육체적으로 힘든 일은 아닌데 

아침에 출근하면 거의 퇴근 까지 안 쉬고 일함 (다른 좆소다 다 이럼 ?)

그리고 사장부부에 나 밖에 없어서 운전 갈 일 있거나 뭐 잡다한건 전부 내가 함

당장 몇 년은 뭐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계속 나이 먹는데도 이렇게 막내 생활 계속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 좀 힘들 것 같음

업종 자체가 거의 보기 힘든 없종 이라 

숙지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함..

그에 비해 딱히 비전은 없어 보여서 회사 규모가 커질 것 같지도 않고 이게 경력이 되서 관련 직종으로 이직이 될 지도 잘 모르겠음

그래서 요즘 매일 고민이다 당장 여기를 계속 다녀야 할지 아니면 다른 곳을 알아봐야할지

회사 다니느라 본가에서 나와서 자취하는데 이것도 마냥 좋지는 않은 것 같고 

이 정도면 좆소중에 ㅁㅌㅊ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