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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건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01.07 12:50:25
조회 67 추천 0 댓글 0
														

배라는 폐쇄적인 환경에서 오랫동안 잇다보니
혼자만의 고독함  그런것들이 익숙해진건지
집에틀어박혀서 빨래돌리고 집청소하고 티비로 유투브보고
Lofi 노래들으면서 낮잠자고   맨몸운동도 하고 뉴스보면서 하루를 지내는데 조금 답답하다고 생각들면 뒷산등산이나 버스나 지하철타고 사람들 어떻게 살아가는지 바깥 환경보고

이전부터 늘 그래왓지만  부모님께서는 밖에좀 나가고
사교적인 생활을 하라고 말씀하신다  아무래도 부모님 입장에서도 내 나이대가되면 예전같앗으면 결혼하고 자식들도 볼나이인데
한편으로는 이해가된다  히키코모리마냥 밖에나가는걸 좋아하지도 않고 사람들과 교류하지않으니  걱정될만도 하다

하지만 난 부모님께 말한다
나는 그저 집에서 배타러가기전 휴식을 보내고잇을뿐입니다
집에서 아무런근심 없는 자체가 너무행복합니다 설령 집이아니더라도  술마시고 귀가할 컨디션이 아니더라도 모텔에서 잠을청해도  불철주야로 말썽일으키는 기관실 기기들 및 라인들
따라서 울리는  기관실 알람소리
잠도제대로못자고 작업하다가 손가락짤려서 피철철 흐르는걸보고
소리 지르는 동료  위험 약품에 취해 숨헐떡이고 개거품무는 동료   부식비 삥땅이니 머니 한바탕하며 칼까지들고 싸움일으키는 늙은 뱃사람들  나라꼴이 어떻니 저떻니 특정지역 갈라치기등등 그런  불행한 소리를  육지에서 나마 안듣는게 얼마나 행복인지 모릅니다.

  걱정 하지마시고 단지 그냥 내버려두시면됩니다 크게 집안에 민폐끼치는 행동도 안하겟습니다  저는 그저 배탄돈으로 옷도사드리고 용돈도 챙겨드리고싶고  맛잇는거 사먹고
우리가족 행복하길 바랄뿐입니다
  저는 그저   배나가기전 집에서 푹쉬고싶네요  일도 못하고 사람들이랑 어울리지도 못해 말도 잘하는것도아니야...
취업자리가 안나와서 서류 탈락등등 집에서 백수 생활하는게 눈치보여서 자꾸 모텔찾게되네요 집에잇는게 눈치보여서

모텔에서 혼자서 배달음식에  술마시면서 술기운에 근심 걱정 싹 사라지면서 과거회상  즐거웟던 기억 떠오르는 그 상황이 너무좋네요 바다 한가운데서의 고요함처럼 술기운이 끝나고 다시 잠을청하게되면 서류탈락 면접탈락 뭐해먹고 살지 불안감이 밀려오네요 계속 너무힘듭니다

정신과 가면 무슨말해야되고 어디가야될까요...
도움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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