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이고 전자공학과 나와서 공겹 준비하다가
ㅈㄴ 힘들고 돈벌고 싶어서 ㅈ소면접보러갔다왔음

면접을 보러갔는데  연구소장, (뭐하는지모르는사람), 인사과장
이렇게 3:1 면접을 봤음

면접분위기 괜찮았는데 , 마지막에 뭐 물어볼거 없냐 그래서
연봉이야기를 꺼냈음. 그랬더니 “연구소장님이 알려주실거에요”

세명이서 나가더니 10분? 정도 있다가 연구소장만 들어옴
“저희 회사가 연봉을 다른회사처럼 많이 줄수가 없어요.
수습기간은 6개월 2600 ( 수습은 90% ) 인데, 6개월은
내가 생각해도 너무 긴거 같아서 3개월로 줄일려구요. 근데 당장은 안될수도 있어요. 저희는 뽑고 싶습니다”
라고 하더니 갑자기 내가 명함받고 출근의사를 알려줘야 하는 입장이 된거 ㅋㅋㅋㅋ;

잡코리아 매일 뒤적거리면서 앞자리 3만 보다가 막상
2들으니까 표정관리도 안되고..

그래도 수습기간 끝나면 연봉다시 협상한다는데
이 회사 들어가도 되는건지 조언좀
아님 , 뺨한대 때리고 공부더해서 좋은 조건 회사 노려봐?

ㅈ기기사, 컴활1급, 토익760, 4년제대학 3.53졸업
이렇게 가지고 있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