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97년생 28살 (삼수)

학교관련: IST(카이스트 아님) 올해 코스모스 졸업, 생명과학, 2.8

자격증: 없음

어학성적: 지텔프 85, 토익 820

특이사항: 연구실 생활 1년 (단백질 분해 연구실)

병역: 공군 병장 만기제대

원래 대학원 가려고 생각했었는데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느끼며 대학원 준비 때려침.

그래서 취업 전선에 들어가려고 보니 터무니없이 낮은 학점과 아무것도 없는 스펙에 대기업이 가능할지 고민임.

물론 눈 낮춰서 중소 가라는 말이 있겠지만 이건 솔직히 무시하겠음.

지금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리스트

1. 변리사 시험: 군대에서도 변리사 공부하는 선임따라서 찍먹 좀 했음. 1차는 어떻게 붙을거 같은데 2차는 솔직히 자신 없음. 현재 공부 진행 중.

2. 공기업: NCS 및 컴활, 한국사, 그리고 화학분석기사, 위험물산업기사 등 생물 관련 기사 자격증 공부하기.

3. 대기업: 솔직히 뭘 준비해야 할 지를 모르겠음...대기업 노리게 되면 이미 취직한 친구들한테 물어보거나 해서 준비 시작할듯.

4. 중견기업: 농심, 오뚜기 등의 회사를 노리고 식품기사, 품질경영기사 등 취득하기.

5. 리눅스&R 공부 후 바이오인포매틱스(요즘 수요가 많아서 전망 ㄱㅊ아보임 ㅇㅇ AI 공부도 같이 하면 더 좋을듯?) 관련 회사 노리기.

현실적으로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고민임...

일단은 변리사 공부 계속 하고는 있는데 ㅅㅂ 3년 쏟아부어도 2차 못붙으면 공백기 3년 생기는거니까 존나 고민이다 ㅅㅂ...

내가 뭘 해야 좋을지 조언 무한으로 받음 ㅇㅇ

그냥 아무 중소나 가라 << 이런 생산성 없는 말은 무시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