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현장직 아재인데 연봉이 세전 2600 초반이다. 그리고 매일 매일 야근을 존나해서 1.5배씩 받는데 내 시급이 10450원이다.

점심밥은 팀 6명인데 1명당 5~10만원은 나오는거 같음 일일이 안따져봐서 모름 점심을 법카로 먹을때가 종종 있음

간식 무한제공 등등 이긴한데 연봉이 좀 거시기 해서 고민이다.

복지는 저렇긴한데 인센티브가 전혀 없고 맨날 주 5.5일(격주주말출근)하면서 퇴근이 8~9시 심하면 10시까지 하는데 작년 한해 대략적으로 월급명세서 다 더해보니까 세전 4100은 받은거 같거든??

너네같으면 지금 살길 찾는게 맞는거같냐? 아니면 버티다가 이직할거냐? 딴건 모르는데 이회사가 존나 이업계에서 개좆같은거부터 알짜베기까지 두루두루 하니까 폭이 넓어지긴함 근데 연봉이 개같은거같아서 고민임

그리고 연봉협상시 내 상황에서 만약에 한다고하면 얼마 오르는게 현실적이고 맞는거냐? 중고신입으로 작년 연초에 입사한거라 연협을 해본적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