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쉽게 돈 벌고 싶다란 마인드가

솔직히 잘못된건 아니지 사업기질이 이런대서 나오는거니깐

그치만 노력은 하는데 그 노력의 방향을 누가 잡아주지 못해서 병신되는 케이스가 있어..

3류 폰팔이 > 부동산 > 딜러 > 보험 이게 

내 친구가 20대때 군대 다녀와서 하던 일이고

(물론 위 직업도 정상적인 사람이 있지만 대부분 덤탱이 씌우는 직업이였음)

주변에 정상적인 형/동생, 친구가 없어서 불법적인 일도 하더라고

'대한민국은 불법적인 일 안하면 돈 못번다'

'남들 밑에서 일 못하는 스타일이다'

이지랄

지금은 진화했는지 돈이 안모인다고 판단했는지

비트코인, 술집에 과일팔이, 배달 이런거 하다가 스마트스토어로 갈아 탔더라

허세가 심한 친구가 아니라서

만남은 유지하는데 뭔가.. 안좋은 영향력? 이란게 생기고

직장 꾸준히 다니는 내가 보잘거 없고 공감을 못사겠더라고

물론 걔 사정도 아니깐 크게 말릴 생각도 없지 생각이 다른거니깐

근데 요즘 주변에 한둘 결혼하고 애 낳고 누군간 진급하고 하면서

안정적이게 살아지다보니 회의감 드는지 연락해도 이젠 답장이 없네..

친구들도 얼굴 보기 힘들다더라 혹시나 안좋은 생각하고 있는건 아닐지 걱정인데

마지막에 펜타킬인가 유행했을 때 해외직구로 판매하는거 얘기하던데 혹시 잘못된거 아닌지..

무튼 주변에 이런 친구 하나있어서

직장 힘들어도 꾸준히 다니는 나같은 사람 또 있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