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에서 사람 뽑는 인간의 관심사는 하나임

이 인간의 가치를 얼마나 후려치고 그 후려친가치를 설득시키느냐

연봉을 얼마나 깍아서 자리에 앉히느냐

그러니까 이 사람이 우리회사에 얼마나 잘 적응해서 실적을 내고

회사발전에 기여할것이냐 이딴건 좆소에서는 주요 관심사가 아니고

이 인간이 시장에서는 4000 짜리 인간인데 후려쳐서 3600에 고용했다

이게 보고가 들어가면 이 인간은  사람 뽑을줄 아는 인간 이렇게 평가를 함

이게 좆소의 인사 시스템이라고 보면된다

그렇기때문에 좆소에서 사람뽑는 인간이 하는건

결국 얼마나 꼬투리를 잡아서 구직자 스스로가 자기 가치에대해서 평가절하하게 할것이냐가 핵심

그 꼬투리 잡는데 아주 유용한게 공백기고

공백기를 꼬투리 잡아서 후려치는것임

따라서 어쩔수없이 공백기를 가져야된다

그러면 여러가지 수단을 통해 공백기를 때워야함

내경우에는 지인회사에 주 하루 출근하고 일봐주면서 이름만 올려놓고 몇십만원씩 받은 근무형태로 있었던적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