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비영리단체 직딩임

 우리부서는 현재 부장,과장,나 3인 구성임

 오늘 부장이 진급에 대해서 "ㅇㅇ(본인)는 과장 언제 달거라 예상하는가?" 

 물어보는거에 대답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생각을 깊이 안해봤다고 하니깐 "꿈이 없는가?" 재차 물어보는데....

 일하면서 앞일 모르고, 진급해도 막내라, 사실 진급생각을 안해봤기에 뭐라 말해야될지 모르겠더라고.

 지금 다니고 있는 곳보다 더 좋은곳에서 일하고 싶으면 일하고 싶지, 딱히 여기 애착이 있지는 않은데, 

 부장이 임원들한테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내 진급을 어필해 왔다고 하더라고...진짜인지 아니지는 모르겠지만,

 차후에 다시 진급에 대해서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해야 제일 좋을까? 

 솔직한 내 심정은

 -,과장승진해도 막내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진급한들 연봉인상에 크게 반영될지 의문입니다. 크게 동기부여가 되지 않습니다.

 -챙겨주시는게 감사하나, 사실 여기서 크기보단 더좋은곳이 있다면 가고 싶습니다.

 이런 심정인데..이리 말할수는 없잖아...

 말한마디 한마디가 나비효과로 돌아오는 곳이라 대답에 조심하고 싶은데 뭐라고 얘기하는게 좋을지 추천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