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같은 소리 들어도 웃어야 되는게 참 족같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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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나이 먹을수록 자기를 좋아해주는 남자에게 간다 ?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중갤러

족같은 소리 들어도 웃어야 되는게 참 족같긴 해

중갤러(49.166) 2024.02.07 15:05:11

조회 69 추천 0 댓글 3

별다른 의미를 두는건 아니고 내가 내 시간, 노동력의 대가로 ㅈ소를 다니는거긴 하지만

그래도 '1년 잘 봐드린다', '명절 잘 보내십쇼' 이런 마음으로 사장, 사장 가족들, 상급자에게 구정에 명절 선물을 따로 하긴 하는데

부담 된다면서 하지 말라고 하긴 하는데 그냥 '잘 먹을게' 한마디면 될 것을

한 새끼가 차라리 그 선물할 돈으로 여자나 만나라 그러면서 꼽주는데

참 족같긴해

연애도 못하고 결혼도 못한 내가 문제인 것은 맞지만 내가 내 돈 들여가면서 그냥 성의 표시하는 상황에서도 저딴 소리를 들어야 하는게

이게 진짜 맞나? 싶더라

반박할 수가 없어서 더 족같긴 한데

구지 명절 인사 하는 과정에서 저딴 소리나 듣고 있고 그러면서 웃어 넘겨야 하는 상황이 족같다

선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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