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간이 안맞는 시계
좆소첫날..아침7시30까지 공장오라더니 이력서 대충 슥보고
음..합격 이지럴 하더니 오늘부터 일하실래요? 그러는거임.
그래서 아....네 하고 가서 사람들 뭐하는지 슬보고 똑같이 일하다가 뒤에 걸린 벽결이 전자시계? 암튼 그거 5시 된거보고 슬슬 퇴근하려고 했는데 (핸드폰으로 시간 안보는 이유: 좆중딩마냥 폰내고 일해서 시간을알방법이 그것뿐)이새끼가 시간이 안맞음.
그럴수도 있지 생각하고 계속 일했는데 일주일지나도 고칠생각을 안해서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일부러 5분 빠르게 가게 해놧대.
이유가 뭔지 물어보니까 그래야 여유있게 퇴근준비한다고 함

2.외노자 친구들한테 배려가없음
진짜 국적 ㅈㄴ다양한 외노자친구들 (러시아,베트남 ,몽골등등)이 대다수인데 그사람들이 더 빡신일을하는데 잘안챙겨줌. 뭔 회사잠바입은 아재가 잔업하느라 힘들지 이러면서 커피사왓다먄서 뿌리는데 한국인만주지 그사람들한텐 안주더라 뭔 진짜 어이없어가지고

3.하는일이 정해져잇지않음
하루에도 내다섯번씩 하는 일이바뀜 자잘한게바뀌는게아니라 큰게바뀜. 일하다가 위에 뭔 크레인?그걸로 라인옮기고 그자리에 딴거하고 어쩔때는 전동드라이바로 나사존나 쪼이고 어떨때는 타카쏴서 종이박스 포장하고 나무박스포장하고 어쩔때는 지게차 운전함(내가 뽑힌이유 잘생각해보니까 지게차면허때문인듯)

4.잔업<<기본소양
이건 외노자 친구들도 돈많이벌어야되니까 인정하는데 시벌 뭔 나라에서 쉬라고 대체공휴일준 다음주 월요일날 출근할수있냐 물어봄.
그때쯤 외가에 있어서 못나간다하니까 아..어쩌지? 하고 슥사라짐.
저녘먹고 다시 오더니 그럼 이번주 금요일은 되겠네?해서 ㅇㅋ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