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 잘 사는 것도 아니고
복권 당첨될 것도 아니고
목돈 들어올 구멍도 없으면서

맨날 푼돈은 모아도 푼돈이라면서 소비만 하는 애들은

푼돈이라도 모으는 애들 절대 못따라잡는다.

처음에야 별 의미없어 보이지 5년 10년만 지나면 자산의 격이 달라진다

한 놈은 여전히 월세방에 모아둔 돈도 없고 5년 전, 10년 전이나 똑같은 인생이지만

한 놈은 대출이나 전세를 끼더라도 집 한 채 사놓고 미래를 생각하고 있을거다

그러니까 핑계대지 말고 닥치고 모아라. 니가 지금 할 수 있는건 최대한 아끼고 모으는 것밖에 없다.

모으다 보면 이 목돈을 어디다 써야하지 고민이 생기기 시작하고

그게 투자 공부로 이어지고 여러 경험을 쌓으면서 너에게도 자산이라 불릴 수 있는 버팀목이, 희망이, 미래가 생기는거다.

가난하게 태어난건 네 죄가 아니지만 죽기 전까지 가난한 건 네 죄가 맞다는 말이 옳다

이미 성공한 애들, 부모 잘 만난 애들 시기질투 할 시간에 네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걸 해라


나는 19년도에 요양원 치료사로 입사했다
첫 월급 세후 189만원이었다.
월세40, 보험비 15, 공과금4, 부모님 용돈7, 휴대폰4
고정비만 70정도 나갔다. 다행히 저녁은 요양원에서 줘서 주말 식비만 나갔다.

그렇게 한 달에 100 이상씩 모았다. 내가 "생존"하는데 필요한 것 외에는 그 어떠한 것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5년 가까이 흘렀다. 지금은 1.5억 정도 있다.
중간에 부동산도 사고 팔고 주식 손절도 하고 지금은 채권에 물려있긴 하지만 어쨌든 누가 나를 ㅈ소충이라 비웃어도 내 마음을 기댈 자산이 생겼다.

내가 돈이 없었다면 기회를 잡을 돈도 없거니와 "그 기회라는 것에 관심조차 못가질 가능성이 크다"

그 푼돈이라도 모은 나와 모으지 않은 나는 5년이 지난 지금 자산 격차가 얼마나 될까?

너네도 아직 늦지 않았다. ㅈ소충은 영원한 ㅈ소충이라고? 그렇게 말하는 대다수가 ㅈ소충들이다. 뭐라도 성공한 사람들은 "미래와 가능성"에 대해 그렇게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본인도 겪어왔거든.

타인의 인생은 타인의 인생이다.
너는 네 인생만 잘 가꿔나가면 된다.

힘내라.
희망을 가지고 절대 꺾이지 마라.
지금은 비루하지만 10년 뒤에는 전부 내 발 아래 기게 만들어준다는 생각을 가지고 실천하며 살아라.

지금의 나는 5년 전과 다르고
5년 뒤 나는 지금의 나와 다를 것이다.

너네도 그러길 바란다.

승리하고 쟁취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