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32 상사 51

일단 전제 깔고들어감.
뭐가됐던 상사한테 개긴거 내잘못 맞음.

사건의 발단: 나는 본사에서 부서별 업무 현황파악해달라해서 메일로 마감기한 정해서 공지하였고, 회신없는 경우 불이익이 발생할수있다고 메일을 뿌렸음.
근데 법인에서 수차례 메일을 보내도 답변이 없어서, 메신저로 부서 담당자에거 빨리 조사해서 달라함.

끝까지 안해줘서 상사에게 본사에 보고해야하니 내가 초기 이메일로 공지하였던대로 원칙대로 처리하겠다고함.

근데 나보고 일처리 ㅈㄴ쉽게 한다고 비아냥 대더라고?
잘못한게 있으면 지적해서 솔루션을 주던가 지는 하나도 안도와주면서 말을 저따위로하니 열이 받더라..?

그래서 이거 oo차장님이 옛날부터 안해서 지금 재조사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그러길래 니가 진작에 뿌려서 조치해놨어야지 하며 책임 전가하더고?
그래서 옛날에 제가 조사하자고할때는 하지말라고 해놓고 뭔소리하냐고하니 이새끼가 열받았는지 일어서서 면상들이대면서 개xx 시xx끼 하더라 ㅋㅋㅋㅋ

하나도 안무서워서 어쩌라는듯이 쳐다봄.
그러고 몇분 뒤 자리에 앉더니 니 맘대로하라고 하더라.

상사놈은 나랑 싸우고나서 일이 있는지 반차쓰고 집에가네?


일단 업무는 처리해야해서 평소 친하던 다른팀 상사분께 무응답때문에 곤란한데 어떻게해야할지 의견주실수있냐하니 솔루션을 주셔서 어찌저찌 마감했음.


근데 이거 내가 그렇게 잘못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