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15KM 정도 떨어진 회사인데 현대1차협력사라 

연봉도 괜찮고 해서 사람인으로 경영팀 채용공고에 지원했거든? 지원 넣을때도 부서 선택하는거 없음 그냥 채용공고에 경영팀 신입사원 모집 이렇게 있음

그럼 당연히 경영팀 신입사원 사무직이겠지

근데 면접가서 이야기 좀하는데 갑자기 자재관리 힘들다고 힘든일 해봤냐고 개소리하길래 뭔소린가 싶어서 죄송하지만 혹시 제가 지원한 부서는 경영팀인데 

잘못된거 아닌가요라 말하니까 자기가 지원한 부서도 모른다고 지랄하더라

벙쪄서 내가 실수했나? 하고 면접끝나고 확인해보는데 제대로 지원한거 맞음

인사담당자새끼가 지가 실수하고 나한테 뒤집어 쓴거같음. 내가 가서 따지니까 

앵무새마냥 지원서 출력해보니까 자재과라고 자재과 지원하셨다고 이소리만 똑같이 해서 답이 없더라고

대표면접 있다는데 그냥 집감.

개씨발 뭐이런 구멍가게 수준같은 회사가 다있냐 건물도 40년은 됬나 푸세식 화장실에 개낡아서 먼저 구덩이에 ㅅㅂ 공장만 크게 있고

시간버리고 기름값만 날렸네 옛날부터 지금ㄲ자ㅣ 면접을 50번은 넘게 본거 같은데 지원부서도 실수하는 회사는 처음본다 어휴